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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년에 딱 한번있는 여름 휴가..ㅎㅎ

 

우리 쌍라이트 부부는 올여름 휴가를 제주도 라이딩 할까 하다가 제주도는 자전거길이 아직 미완성이라 내년으로 미루고

 

올여름 휴가는 사대강 코스중 낙동강 코스를 택했다

 

지금까지 많은 사람들과 장거리 투어를 다녀봤지만 텐덤자전거로 준비하는건 나로서는 처음이고 모험이었다

 

사실  텐덤 자전거로 2박 3일간의 라이딩은 처음이었고 고속버스에 텐덤잔거 싫는것과

 

텐덤 전철탑승 하는것들이 많은 부담을 느끼게했다

 

그리고 또하나 항상 필요 이상으로 짐을 챙기다보니 이번 여행에서도 짐 챙기는것은 예외없이 실패!!

 

 

뒷자리 핸들에 걸어놓은 카메라가방..

 

 

정비완료에 가방장착까지 완료하고보니 무게가 영~..ㅎㅎㅎ

 

과연 저눔으로 부산 을숙도에서 상주..그리고 안동까지 갈수있을까?

 

 

토요일 오후9시

 

과천에서 짚차에 잔거싫고 터미널인근 지인 아파트에 차량 주차후 텐덤타고 터미널 도착

 

그리고 밤 12시 심야우등 고속버스 승차권 구입

 

 

대기중인 우리의 애마...

 

 

 

다행히두 나 담배 끊은지 45일째..ㅎㅎㅎ

 

그래서 기념으로 저곳에 주차후 찰칵..ㅋㅋㅋ

 

그런데 혹시라도 잔차족 떼루 몰려와 함께 승차 한다면????

 

생각 하고 싶지두 않은데 헐~ 저멀리 한대 보인다

 

그리고 내 옆으로 다가온다...*^&$*#^*##(#(

 

...................

 

다행이 다른 자전거는 보이지않는다

 

이친구는 부산에서 서해갑문까지 찍고 돌아가는중인데 낙동강 코스중 우회코스를 알려준다

 

그코스는 mtb코스인데 엄청 대박이라는...ㅎㅎ

 

이친구 너무 고맙다..ㅎㅎ

 

출발10분전 출발 홈 버스에 잔거싫고 부산으로 출발후 새벽4시 부산에 도착 하였다,...

 

그리고 을숙도방향 첫 지하철은 5시5분 출발..

 

피곤하다...끙

 

작년에 속초~강릉거쳐 울진지나 진주까지 2박3일 나홀로 투어..

 

그리고 진주에서 땅끝까지 2박3일간 투어중 진주까지 심야우등타고 진주 도착해서 투어 시작할때

 

피곤해서 너무 힘들었는데 오죽 피곤했으면 비오는데 그냥 비맞고 길거리에서 잠시 취침...ㅎㅎㅎ

 

그당시 너무 힘들었는데 이번에는 둘이함께하면 그렇게까지는 안하겠지..???

 

잠시후 첫 전철을 타고 을숙도로 이동

 

 

 

그래 을숙도가 어딘지 모르지만 그냥 드리대 보자..ㅎㅎ

 

저멀리 보이는 을숙도를 이어주는 다리가가 보이고 우측으로 을숙도가 보인다

 

 

저 다리를 건너 달려간 을숙도 인증센타 앞..

 

 

오늘 우리가 첫번째로 인증 도장을 찍는가 보다!!

 

 

 

 

우리부부는 잠시 라이딩 준비를 하고 달려본다

 

하지만만 달리기 시작한지 1시간두 안되었는데 온몸이 찌쁘등하다..

 

잠시 휴식을취하고 달려 보는데 컨디션이 영~~

 

 

하지만 어쩌겠나싶어 또다시 달리고

 

 

지나치는 강가의 풍경은 우리 부부의 피로를 달래주고 있다

 

 

서서히 무더위가 시작되었다

 

와이프 오전 식사를 못해 배고프다고  아우성..!!

 

그래서 지나치는 길가에 포장마차에서 간단한 라면으로 끼니를 때우고 잠시 휴식을..

 

 

정오쯤 되자 무더위가 시작 되는지 마시는 식수의 양이 늘어나고 시원한 그늘만 보이면 눕고싶다는 생각뿐이다

 

이제겨우 50여km를 달려왔건만 언제나 도착할런지...끙

 

 

그래도 지나치는 강가의 풍경과 가까이 보이는 산세는 우리 부부의 피로를 덜어주고 카메라 샷다를 누르게 만들었다

 

 

 

 

아~~ 너무 덥다

 

그리고 졸립다....!!

 

하지만 인증센타만 나오면 정신이 확 깬다..ㅎㅎ

 

 

달리며 보이는 낙동강의 멋진 모습은 아무리 피곤해도 눈에 쏘~옥 들어온다..ㅎㅎ

 

 

달리고 달리고 또 달리고..아~~미치겠다 졸려서...!!!

 

지나치는 캠핑장 콘테이너 화장실..

 

볼일보러 들어갔는데 이게 웬 횡제?

 

에어컨 바람이 장난 아니다..!!!!

 

여자 화장실과 남자 화장실 칸막이 중간에 설치된 에어컨에서 터져 나오는 남극에 찬바람..

 

후다닥 밖으로 나가 집사람보고 여자 화장실에 들어가서 찬바람에 몸좀 풀고 가자고..

 

난 화장실 변기에 편하게 앉아 잠시~~쿨...!!!

 

잠시나마 쉬고나니 컨디션이 약간 좋아진듯 하다

 

 

지나치는 젊은친구들 잠시쉬면서 마시는 얼음물을 바라보며 마음속으로 외치는 이 한마디 우리두 마시고 싶다구....흑흑

 

젊은친구들이 알려주는 정보

 

조금만더가면 어디 어디에 우측으로 내려가는 길앞에 매점 표지판따라 내려가면 가계가 있는데 그곳에 가면...ㅎㅎ

 

우리는 달렸다..그곳으로!!

 

 

여기가 거기..

 

얼음물 파는곳...쥔 아저씨 참 좋은 분이다

 

자전거타는 사람들 생각해서 생수 꽁 꽁 얼려서 판매하는데 너무 고마웠다

 

 

드디어 원하고 원하던 얼음물 두통에 타올을 칭칭  감아대고 베낭속에 쑥~~!

 

 

창원을 지나치고 이어지는 무더위 정말 우리 부부를 괴롭힌다

 

 

온몸이 아프다..

 

힘들게 달려온 창녕보에서 인증도장 찍고 오늘 하루 마무리 하기로 결정..

 

 

부산~상주 안동코스중 창녕 남지에서 하루를 마무리 한다...

 

 

 

 

 

 

 

 

Atach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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