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1일 바프의 텐덤으로 여의도 벗꽃 투어를 다녀온 이후 바프 텐덤에 아쉬운 생각이 들었다

미니벨로형 텐덤은 임도조차 다니기 힘들었기에 고민에 빠졌고 고민끝에 림을 보강하여 임도를 타자..라는

예전에 생각한 이중림을 샾에 주문 하였는데 좀더 빨리 구해달라고 독촉 하였으며

얼마 시간이 지난후 내가 부탁한 림을 구했다는 연락을 받았고 바로 림을 구입하였다

....

하지만 유투브에서 유럽 산악 텐덤 시합 동영상을 보고 산악용 텐덤 자전거를 다시한번 생각하였고

처음부터 구입하려 했던 텐덤으로 방향을 돌려 카본과 수차례 의논끝에 메트릭스라는 프레임을 알게 되었다

우리 둘은 싸이트 여기저기 찿아 헤메다 보니 국내 인천에 위치한 모 샾에서 수입 판매 한다는걸 알게 되었고

샾과의 전화 통화후 방문 약속

다음날 카본과 난 들뜬 마음으로 인천으로 향했다

도착한 우리는 박스안에있는 메트릭스 텐덤 프레임을 보고 "그래 바루 저거야" 라고 채널 고정!!

우리는 바루 두대를 구입 봉고차에 싫고 과천으로 향했고

과천 도착후 개봉한 메트릭스 텐덤 바이크를 개봉 하였다..짜~잔@

미리주문한 앞 쇼바를 살짝 걸치고 내 잔차에서 바퀴셋 탈거한후 텐덤에 장착하고 보니 그럴뜻 하다!!

미완성 이지만 완성된것 같은 느낌이다!

난 솔직히 산악 텐덤 자전거 제작으로 산악 자전거의 또다른 묘미에 빠질것같은 생각이 들었으며

특히 부부가 함께할수있는 2인승 텐덤 자전거의 산악 라이딩이라는 제목으로 또다시 mtb를 시작해볼까 한다!!!

얼마후 완성된 2인승 산악 텐덤 자전거

그럴싸 한데 뒤자리 안장이 없다...ㅎㅎㅎ

저걸 언제 누구랑 테스트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