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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포돛배길(다야뜰~다야뜰)
돛배가 출발하는 다야뜰에서 영산나루를 돌아오는 약 6km에 이르는 코스이다.
다야뜰이란 '큰 뜰'이란 뜻의 나주방언이다. 이름처럼 광활한 10만평 규모의 초원에서 초여름에는
양귀비꽃 축제가 열리기도 한다. 붉은 양귀비꽃이 드넓게 펼쳐져 있는 다야뜰 그 화려한 색깔만으로도
여행객을 취하게 만드는 곳이다.
황포돛배는 옛 모습을 가장 잘 재현해 높은 배로 유명하다. 황포돛배는 현재 2대가 교대로 운행되고 있으며
기관사를 포함하여 12면 가량 승선한다. 황포돛배를 타고 영산강변의 정취를 느끼면서 듣는 사공아저씨의
구수한 입담은 또 하나의 즐거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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