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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산백련지길(느러지~회산백련지)
느러지에서 몽탄나루를 거쳐 회산백련지에 이르는 15km의 코스이다.
영산강 물길이 흐르면서 모래가 쌓여 길게 늘어진 모양을 표현한 순우리말 지명이다.
늘어진 곳→늘오지→늘어지→느러지 순으로 변했다고 한다. 이 곳 느러지는 아름다운
풍경에 취해 발걸음마저 느러지게 하는 곳이다.
동양 최대의 10만평의 연못에 자생으로 피어난 연꽃이 유명한 곳이다. 초기에는 저수지였으나
점차 수량이 줄어들면서 연못으로 변한 후 백련이 자생하게 되었다고 한다. 매년 8월에 백련대축제가
개최된다고 하니 여름에 들리면 여러 가지 구경거리와 먹거리가 제공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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