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OSSMAX SL

마빅 크로스맥스휠셋 사용기

​

마빅을 장착한지 20일이 넘어가며 그동안 사용한 마빅 크로스맥스SL휠 허브를 분해하고

그 속을 들여바보며 확실하게 가감없이 마빅을 탐해보겠습니다.

또한 마지막에 허브 라쳇영상도 포함되어있습니다.

​

2008년 스페셜에픽마라톤과 2015년 크로스맥스SL휠을 장착하여

올드 모델에도 확실하게 뽀대나는 크로스맥스휠입니다.

SSC휠 마빅 크로스맥스SL 노란 스포크가 가장 인상적입니다.

마빅 의류와 XC MTB에도 무척이나 잘 어울립니다만 가장 멋진건 역시

제스티와의 노랑 궁합이더군요 사진속의 캠핑카로 전국을 다니고 여행하고싶더군요

해운대 마천루를 배경으로 요트를 보며 즐겁게 라이딩중입니다.

자출과 퇴근의 느낌은 한참 드립니다.

그럼 20일지난 허브를 분해 안을 들여다보겠습니다.

 프리허브 바디(Freewheel body)에 스프라켓을 장착한 구리스가 보이는데요

그럼 닦아보겠습니다.

반쪽은 닦고 반은 그대로인데요 스프라켓바디 흔적도 안보이는것같습니다.

이점이 무척 마음에들군요 필자의 라이딩은 주로 파워패달링과  댄싱등 험하게 타는데 허브가 좋아보입니다.

분해는 가볍게 스페너 공구를 이용하여 풀고 살짝 잡아당기면 간단하게 분해되는데요

안쪽이 말끔합니다. 구리스가아닌 윤활유 방식이라 그런것 같습니다.

조명동원하여 마빅 크로스맥스SL 허브 내부속을 살펴보겠습니다.

실링도 양호 내부 윤활도양호 오호 굿입니다.!

그리고 촉촉하게 오일도 보이는데요 오일이 많은것은 아니고

자잔하게 약간 보이는정도의 오일이 들어있군요

이제 뽀대와 성능 그리고 내구성까지 다시한번 도약하는 마빅이되길 바랍니다.

4개의 라쳇이 2개 2개 교대로 걸리는 형식이며  24개가 48T로 휠의 반응이 좋도록 한것같으며

라이딩시 거의 패달링과 같이 휠이 움직여주는것을 느꼈습니다.

크로스맥스SL휠의 스포크는 알루미늄합금으로 납작하게 디자인되었으며 단단하게

잡아주는 마빅만의 특징이기도합니다.

스프라켓을 한번도 걸지않은 신품의 모습인데요

20일 사용후의 모습이 바로 위의 허브이미지입니다.

마빅 SSC의 경량과 최고의 기술로 만든 휠셋이라하는데 허브를 분해한 결과로는 만족합니다.

경량에 고가인 마빅 크로스맥스휠  하지만 장점만을 적을순 없겠지요

단점이라 하기엔 그렇고 조금 아쉬운건 검은컬러라 스크레치시 보기가 않좋은데

제스티의경우 보수용 노랑 검은 페인트를 조금 동봉해주던데 마빅에서도 고가의

휠인만큼 기본적인 보수페인트와 마빅 전용오일을 기본 구성품으로해주면 좋겠습니다.

마빅 리어허브이미지이며  플랜치 반응이 빠른 스트레이트 알루미늄합금 스포크로 되어있습니다.

마빅과 퇴근하다 잠시 여유롭게 사진을 담아봅니다.

부산의 바다와 고층빌딩 그리고 마빅 크로스맥스SL을 장착한 에픽마라톤이 근사하게 어울립니다.

크로스맥스휠뿐만 아니라 마빅의 휠 스포크는 노랑스포크 하나의 포인트가 마빅임을 알려줍니다.

XC용 자출 자전거라 마빅 크로스맥스클릿​화 크로스컨트리용 퓨리를 사용중인 에픽 마라톤이며

에어로진 크랭크와 시드샥을 장착하고 이젠 마빅 크로스맥스SL휠등 나름 상급 부품으로 이루어진

드림차을 꾸미게 되었습니다.​

크로스컨트리용으로나  싱글 혹은 도로에서도

가볍고 반응좋은 크로스맥스SL은

새로운 허브로 기존 딱딱한 모양에서 부드럽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에 강력한 성능으로

무장하였으며 여기에 경량을 추구한 명실상부 마빅 최고의 휠이라하겠습니다.

“저는 마빅 제품을 소개하면서 ‘아머스포츠 코리아’로부터 해당 제품을 무상 제공 받았습니다.”

마빅 크로스맥스SL허브 라쳇소리 동영상

우측하단 설정에서 고화질로 변경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