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내가 있던 자리
음식점 식탁 위
음식이 깔끔하게 놓여진다.
식사 후 떠난 뒷자리
식탁이 전쟁터로 변했다.
입. 코 닦은 휴지까지
수북이 널브러져 있다.
"참~ 지저분하게 먹었네~"
하며 종업원이 식탁을 정리한다.
내 인생을 마치고 이 땅을 떠나는 날,
내 인생을 마치고 이 땅을 떠나는 날,
누군가 "참~ 지저분하게 살다 갔네~"
하면 안 되는데...
그래서
음식점에 가면, 내가 먹던 식탁 위를
깨끗이 정리하고 나오는 연습을 한다.
-
잘 봤습니다.
-
ㅎㅎ 제가 그러면 애들이 왜 남의 일을 방해하냐구....
그 일 하는 ~~
물론 이해의 폭이 다른 세대 차...ㅋㅎ.^^ -
그래야겠네요.ㅎ
-
자기집 식탁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오늘도 화이팅!!
1년 365일, 매일을 지혜롭게
-
내가 있던 자리
Date2024.01.15 -
90년
Date2024.01.08 -
2024년 새해 다짐
Date2024.01.01 -
크리스마스 상식
Date2023.12.25 -
VIPS
Date2023.12.18 -
이스라엘 / 하마스
Date2023.12.11 -
나에게는.....
Date2023.11.27 -
남몰래 10년
Date2023.11.20 -
섭섭함
Date2023.11.13 -
미안하다
Date2023.11.06 -
빠름과 늦음
Date2023.10.30 -
No Image
차카게살자
Date2023.10.23 -
간장게장과 돈가스
Date2023.10.21 -
전투기
Date2023.10.16 -
1/80억
Date2023.10.09 -
이주 노동자
Date2023.10.02 -
개와 인간
Date2023.09.25 -
행복 증후군
Date2023.09.18 -
구덩이에 빠진 양
Date2023.09.04 -
그때도 그랬지
Date2023.08.28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