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구자석식의 전기모터와 제너레이터 즉, 발전기는 기본으로 한몸입니다.
전기를 넣고 자장을 발생시켜 모터축을 돌리는 것인데 거꾸로 외력으로 모터축을 돌리면 코일에 거꾸로 전기가 흐르지요.

그러나 운동량 보존의 법칙 또한 발전기나 모터의 회전력<->전력 사이에 수도 없이 존재하는 마찰저항등 여러형태의
에너지 손실로 패달을 돌려 전기를 만들고 이 전기로 패달을 돌린 만큼의 힘을 다시 내기는 극히 어렵습니다.
수력이건 화력이건 전기발전의 실 효율은 상당히 적음을 유의 하셔야 합니다.

자전거 내리막등에서 허브가 회전하는 힘과 브렉을 잡을때의 관성력을 발전기를 돌리는데 이용해서 약간의 전기를 생산하고
그를 다시 축전지 충전에 사용해서 전력 소비효율을 높이는 하이브리드식 장치와 컨트롤러는 이미 수도 없이 개발 출시되었고
그중 효율이 좋은 것이 있다면 그만큼 각광 받겠지만 그 효율성이라는 것이 거의 도토리 키재기 수준입니다.

특히 특허 받았다는등 어쩌고 하면 사람들이 쉽게 넘어가는데, 그런 특허들 대부분이 기술과 전혀 상관없는

의장등록이거나 일부 극히 소소하여 무시해도 될 정도의 부품 디자인등의 특허인 경우도 상당히 많음을 유의하세요.

소위 무한동력기라 불리는 기계장치의 사기가 매우 많은데

기계적 원리나 에너지 보존법칙에 대한 이해가 없는 일반 대중들을 현혹해서 사기치기 좋은 아이템이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