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한 전기자전거에 불과 하겠는데 패달이 없으니 스쿠터라 했나봅니다.

   
허브 모터의 대부분은 영구자석과 전자석을 이용한 것인데
자전거의 특성상 허브축에 전자석을 배치, 외측에 영구자석을 배치하여
안쪽의 전자석 위상을 빠르게 바꾸며 구동력을 냅니다.

반대로 내리막 등에서 휠이 회전하며 자석을 빠르게 회전시키면
거꾸로 코일에 위상이 바뀐 전기가 흐르게 되어 발전기의 역할을 하게되며

컨트롤러는 이렇게 발생되는 전류를 고르게하고 운행상태에 따라 달라져야 하는
모터출력을 조절하는 회로를 말하며

좀더 고급화된 컨트롤러는 여타 센서의 도움을 받아 패달링을 해서 가는 것인지
패달링 없이 중력의 힘으로 가는 것인지  또한 모터출력을 초과한 패달링이 있는지등을 구분하여
적절히 충방전 회로를 바꾸어 회생충전 즉, 좀더 오래 멀리 갈 수 있게 하는 것입니다.

즉, 오르막에서는 전기를 공급하여 허브보터를 돌리고 내리막이나 패달링이 더 강할때는

거꾸로 전기를 생산하여 충전지를 충전하는 방식

이것이 새로운 방식의 기술은 전혀 아닌 것인데.... 개략 뒤쪽 허브모터 직경이 상당히 큰 것으로 보아

내리막을 내릴때 약간의 다른 기계장치를 써서 허브축 회전을 늘려 발전효율을 올리는 장치를 

추가한 것이 아닐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