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내가 있던 자리
음식점 식탁 위
음식이 깔끔하게 놓여진다.
식사 후 떠난 뒷자리
식탁이 전쟁터로 변했다.
입. 코 닦은 휴지까지
수북이 널브러져 있다.
"참~ 지저분하게 먹었네~"
하며 종업원이 식탁을 정리한다.
내 인생을 마치고 이 땅을 떠나는 날,
내 인생을 마치고 이 땅을 떠나는 날,
누군가 "참~ 지저분하게 살다 갔네~"
하면 안 되는데...
그래서
음식점에 가면, 내가 먹던 식탁 위를
깨끗이 정리하고 나오는 연습을 한다.
-
잘 봤습니다.
-
ㅎㅎ 제가 그러면 애들이 왜 남의 일을 방해하냐구....
그 일 하는 ~~
물론 이해의 폭이 다른 세대 차...ㅋㅎ.^^ -
그래야겠네요.ㅎ
-
자기집 식탁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오늘도 화이팅!!
1년 365일, 매일을 지혜롭게
번호 | 제목 | 날짜 |
---|---|---|
479 | 유치원에서.. 3 | 2024.08.12 |
478 | 인간 천사 2 | 2024.08.05 |
477 | 힘드니? 3 | 2024.07.29 |
476 | BINGO 2 | 2024.07.22 |
475 | 껌과 담배꽁초 1 | 2024.07.15 |
474 | 벌레와 나비 1 | 2024.07.08 |
473 | 성심당 1 | 2024.07.01 |
472 | 두 개의 잔 4 | 2024.06.24 |
471 | 여우와 두루미 4 | 2024.06.17 |
470 | 다섯 줄 교훈 4 | 2024.06.10 |
469 | 3가지 행복 조건 4 | 2024.06.03 |
468 | 피할 길 4 | 2024.05.20 |
467 | 화살과 짐승 4 | 2024.05.13 |
466 | 화내는 것 4 | 2024.05.06 |
465 | 물에 떡 던지기 4 | 2024.04.29 |
464 | CCTV 카메라 3 | 2024.04.15 |
463 | 먼 지 4 | 2024.04.08 |
462 | Life is short 4 | 2024.04.01 |
461 | 병원 4 | 2024.03.18 |
460 | 호랑이 등 4 | 2024.03.11 |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