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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9일부터 17일 간의 하와이 자전거여행입니다.

블로그 ( http://blog.naver.com/skumac )로 오시면 더 많은 여행과 자전거 이야기가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9월 08일 (화요일) 12일차 - 할레아칼라 자전거 다운힐  

코스 : 키헤이 - 카훌루이 - 파이아 - 할레아칼라 화산 - 파이아 - 헤이쿠  

 

 

하와이 여행 12일차 -  마우이 할레아칼라 화산 다운힐   


마우이 여행의 하이라이트인 해발 3055mm의 화산인 할레아칼라에서 자전거 다운힐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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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로드 등 다른 동영상도 많이 찍었지만 너무 길어서 할레아칼라 다운힐만 편집해서 10분 정도로 올립니다. 

 

※ 동영상은 옵션에서 조정하시면 1080P까지 고화질 모드로 보실 수 있습니다.  

 

 

 

 

오늘은 마우이의 하이라이트인 할레아칼라 화산 다운힐을 합니다. 9시까지 파이아의 자전거 투어 업체를 찾아가야 합니다.

맞바람에 힘들게 달리면 파이아까지 체력소모도 크고 시간 맞추기도 힘들 듯 해서 키헤이에서 카훌루이로 가는 버스를 시간 맞춰서 탑니다. 하와이를 포함한 미국의 시내버스는 자전거를 두 대까지 실을 수 있는 거치대가 달려있습니다만 숙소가 키헤이의 출구 부분이라 이전 정류장에서 자전거가 한 대라도 실리면 어쩔 수 없이 타고가야 하는데 다행히 거치대가 빈 버스가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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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훌루이의 퀸 카아후마누 센터(Queen Ka'ahumanu Center) 버스정류장에 도착했습니다. 이곳은 거의 대부분의 마우이 버스가 정차하는 곳으로 마우이 교통의 중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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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훌루이에서 파이아(Paia)까지는 맞바람이긴 해도 거의 평지라 탈만하더군요.

서둘러서 출발하고 버스를 탄 덕분에 출발 시간보다 50분 정도 일찍 도착했습니다.

가이드 겸 운전수가 자전거를 차량에 싣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비어있는 두 칸은 저희 자전거를 실을 곳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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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자전거도 그동안 제대로 정비할 시간이 없었는데 자전거가게이니 펌프와 체인오일을 빌려서 긴 다운힐에 앞서 간단히 정비합니다.

다른 업체들이 자기 자전거를 가져오는 것은 허가를 안해줬는데 이 업체에서도 이 일을 시작한 이후로 7년 동안 자기 자전거를 가져와서 이용하겠다는 사람은 저희가 처음이라고 합니다. 업체에서 이용자의 안전을 책임져야 하기 때문에 다운힐 후에 반드시 사무실에 들렀다 가야 한다고 합니다. 원래 내려오면서 반시계방향으로 마우이 동편을 일주하려 했는데 그냥 숙소가 있는 하이쿠까지 바로 가기로 합니다.

원래는 마우이도 일주를 하려 했지만 계속적인 현지 사정으로 일정이 완전히 변경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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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자전거까지 모두 싣고 출발 준비 완료입니다. 29er MTB들 사이에 있으니 정말 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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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드 겸 운전수인 아저씨도 찍혔네요. 올라가는 도중에 한참 떠들면서 주의사항부터 도로 방향, 다양한 정보를 주니 열심히 듣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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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발 3,055m 할레아칼라 산꼭대기에 도착했습니다.

일출때 가면 사람도 많고 그렇게 춥다는데 저희는 그냥 오전에 올라갔습니다.  당연히 오전이 더 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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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레아칼라 산 꼭대기에서만 자란다는 특이한 식물인 아히나히나(Haleakala silversword)입니다.

오른쪽의 은색 뭉치에서 꽃이 피게 되면 왼쪽의 커다란 기둥같이 변하게 되고 가운데처럼 시들기 시작해서 뒤쪽의 흔적들처럼 없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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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해발 3000m 높이는 처음 올라와봅니다.

바로 바다가 보이는 풍경이 하와이에서도 상당히 다른 느낌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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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는 잘 안보이지만 멀리 카훌루이 시내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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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처에는 화산과 일대의 환경 그리고 천문을 연구하는 과학연구센터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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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정상의 관측소입니다. 1만 피트, 해발 3,055미터의 정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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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지간한 무거운 구름들은 다 발 밑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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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측소에서 보이는 할레아칼라 분화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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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발 3000m이지만 태평양 한가운데 바다 바닥에서 올라온 산이라 바다 속에 6000m가 잠겨있다고 합니다. 융기된 높이 자체를 따지면 세계에서 세 번째로 높은 산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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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레아칼라 분화구 쪽으로 좀더 내려가서 봅니다.

이 부분은 지구 같지 않은 모습 때문에 스타워즈 같은 SF 영화들의 촬영에 쓰인 적도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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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이 함께 찍은 사진이 얼마 없으니 기념샷도 찍어봅니다.

정상은 쌀쌀하기 때문에 옷 하나 정도 챙겨가야 한다고 해서 어제 마우이 후드티를 구입해서 챙겨놨는데 낮에 올라가니 바람막이 하나 정도면 되었을 듯 합니다. 

부바검프 맥주잔에 이어 하와이 강제 기념품 2탄 마우이 후드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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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자전거 다운힐을 시작합니다.
개별적으로 자전거로 업힐해서 올라온 사람들은 상관없지만 우리는 업체를 통해서 왔기 때문에 안전상의 이유로 다운힐은 가드레일이 잘 되어있는 조금 아래에서 시작합니다. 그래도 구름 위에서부터 40km 정도를 다운힐해야 하니 한참을 내려가네요.

 


중간중간 경치가 좋은 포인트에서 사진도 찍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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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심해서 다운힐 도중 측풍에 자전거가 크게 휘청이면서 지니님은 하이림에 대한 미련을 버렸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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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통행자가 많기 때문에 경고판이 계속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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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힐 거리만 40km 이상 되고 중간 중간 쉬면서 내려가야 하니 한참을 내려갑니다.

지속적인 브레이킹에 림도 엄청 뜨거워지니 제 브레이크 패드는 여기서 반절 가량 썼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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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9시에 출발해서 구경하고 한참을 내려오니 점심시간이 되었습니다. 다운힐만 2시간 이상 한거죠. ㅎㅎ

슬슬 배가고프니 바로 근처의 유명한 파이아 피쉬 마켓에서 점심을 먹습니다. 이름만 시장이고 그냥 식당입니다만 푸짐하고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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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선버거와 생선플레이트... 생선 종류가 다른데 생선 이름을 까먹었습니다. ㅎㅎ

아히나 마히 같은 하와이 현지 이름으로 불러서 더 헷깔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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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으로 가는 길이라는 하나로드를 따라 숙소가 있는 헤이쿠(Heiku)로 갑니다.

헤이쿠까지 가는 동안 엄청난 맞바람에 진짜 천국으로 갈 뻔 합니다. ㅠㅠ 

중간에 호오키파 포인트에도 들릅니다. 어마어마한 바람에 파도가 높아서 서퍼들이 신나게 파도를 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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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쿠의 숙소에 도착했습니다. 여긴 정말 시골입니다.

저녁은 먹어야 하는데 식량이 많지 않으니 자전거를 타고 '근처'의 슈퍼마켓까지 5km 업힐을 해서 먹을 것을 사옵니다. ㅠㅠ

마우이는 환경 보호 차원에서 가게에서 비닐백을 사용하지 않고 종이백에 담아주는데 손잡이가 없어서 간신히 가져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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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맑았다면 환상적인 밤하늘을 볼 수 있었을텐데 아쉽게도 구름이 많습니다.

구름이 많으니 일몰은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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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유리창 너머에 붙어있는 도마뱀입니다. 불빛을 보고 모이는 벌레들을 잡아먹습니다.

하와이에는 도마뱀이 참 많은데 모기나 해충을 잡아먹기 때문에 주민들도 싫어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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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로 오아후를 일주하면서 다양한 것을 즐겼더니 슬슬 체력이 고갈되어 자전거를 타면 금방 지칩니다.

이제 라이딩은 그만하고 좀 쉬었으면 하네요. 내일은 다시 오아후로 돌아갑니다. ㅎㅎ

 

 

Atachment
첨부파일 '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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