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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18 18:35

교통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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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18 09;18;55.PNG

 

74세의 연로하신 어머니, 장애를 갖고 있는 가족이 탄 차가 주행중 갑자기 핸들을 꺽으면서 덤벼드는 차량에 차량 한 쪽면이 많이 긁혔다.  그런데 가족 모두 아무렇지 않았다.  가해 차량이 살짝 비켜나면서 차량의 측면만 크게 긁고 스쳤기 때문인것 같다.

 

일반적 경우 이렇게 파손된 차량의 상태와 승차한 구성원을 볼 때 무조건 아프다고 하면서 병원에 며칠 드러누으면 합의금등으로  몇 백만원의 돈을 벌 수 있는 사고인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실제 몸에 충격을 주지 않은 사고였기 때문에 보험사에 사고접수만 하였다.

 

가벼운 접촉사고가 나면 "공돈 생길 일"....로 병원에 입원하는 해괴한 교통사고 문화가 있다.그래서 교통사고자들이 입원해있는 병원근처의 술집과 식당에는 환자복을 입은 '나이롱환자'들의 놀이터가 된 듯 하다. 그냥 병원에만 있으면 돈이 나오니 이런 유혹에 빠진 사람이 많다는 것이다.

 

통계에 의하면 10명중 8명은 '꾀병'이고 우리나라의 교통사고 입원율은 일본의 10배라고 한다. 현재의 입원율은 5분의 1 수준으로 낯주면 사회적 비용은 년간 1조원을 절감한다고 한다.

 

수치로 보면 우리나라는 아직 후진국인 것이다. 거짓 환자노릇으로 공돈을 벌 수있겠지만, 이런 사회적 비용을 선량한 보험 가입자가 부담하게 되고 결국에는 부메랑이 되어 사회전체가 후퇴하게 되는 것이다.

 

정직하지 못한 돈 보다는 , 양심의 부자로 사는 하루가 되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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