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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07 19:01

자녀에게 주는 유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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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4.jpg

 

어느 나이많은 임금이 신하들을 모아놓고 이렇게 말했다.

 

" 이제 내가 죽기전에 아들에게 왕위를 물려 주려하니

그대들은 어린 왕자가 이 나라를 통치하는데 가장 필요한 덕목을 잘

정리하여 가져오라! " 하였다.

 

1년이 지나, 신하들이 도서관을 가득 채울 만큼의 책을 만들어 왔다.

그러자  임금은 " 너무 많으면 자주 읽을 수 없으니 양을 줄이라"고 하였다.

 

다시 몇 개월이 지나 신하들은 그 수많은 책들을 한권으로 요약해서 가져왔다.

그러자 임금은 "아직도 양이 많으니 어린 왕이 쉽게 읽고 이해할 수 있게 해서

가져오라"고 했다.

 

다시 몇 개월이 지나 신하들은 A4용지 한 장 크기로 내용을 정리해서 가져왔다.

그러자 임금은 " 이것도 많소!  어린 왕이 한번 듣고 평생 잊지 않고 실천할 수 있는 것으로

만들어 오라"고 하였다.

 

다시 몇 개월이 지나 신하들이 한 문장으로 정리해서 가져왔다.

그랬더니 임금이 크게 기뻐하며, 그것을 아들에게 물려주는 유언으로 하였다.

그것은 "이 세상에 꽁자는 없다!" 였다.

 

그렇다. 우리는 쉽게 성공하고 싶은 것에 대한 유혹이 있는 것 같다.

남들보다 좀 더 쉽게, 좀 더 빨리, 좀 더 편하게 살고 싶어한다.

그러나 세상에서 내가 땀흘리지 않고 쉽게 얻어지는 것은 하나도 없다.

 

오늘도 성실히 땀 흘리는 하루가 되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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