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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29 00:01

이국종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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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국종 교수

한마디 말이 이국종 교수를 만들었다.

이국종 교수의 아버지는 6.25 전쟁에서 한쪽 눈을 잃고
팔다리를 다친 장애 2급 국가유공자이다.

그런데 그의 아버지는 그에게 반갑지 않은 이름이라고 했다.
'병신의 아들'이라 놀리는 친구들 때문이었다.

어린 시절 집은 가난했고  축농증을 앓아 가족에게 주어지던
의료복지카드를 들고 여러 병원을 다녔지만 거절당했다.

자신을 받아 줄 다른 병원을 찾던 중, '이학산' 외과를 만나게 된다.
어린 이국종이 내민 의료복지카드를 보고 그는 이렇게 말했다.

"너는 아버지가 자랑스럽겠구나!"

그는 진료비도 받지 않고 정성껏 치료하고 나서
"열심히 공부해서 꼭 훌륭한 사람이 되어라." 했고
그 한마디가 의사 이국종을 만들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죽고 사는 것이
 혀의 힘에 달렸나니 
혀를 쓰기 좋아하는 자는 혀의 열매를 먹으리라. 
- 잠언 18: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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