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덤자전거를 탄지 얼마 안되었을때
얼마전에 갔던 대부도를 라이딩했던 사진이 있네요.
추억 소환겸 해서 슬라이드쇼로 편집해 봤습니다.

날씨가 아무리 더워도 

라이더는 달려야죠!!1

이날도 일단 달려봅니다.

청천동 - 석천사거리 - 소래습지 - 인천대공원 - 청천동 구간중 1구간 

청천동에서 석천사거리 까지 입니다.. ^^

8월4일 폭염라이딩 마지막회 입니다. 
남동체육관에서 소래습지를 거쳐서 인천대공원 느티나무집에가서 밥먹고
인천대공원 원두막에서 더위 피하며 해질때까지 쉬었다가 왔습니다.
그늘에서 쉬어도 많이 더웠던 하루였지요..
땀파티..
틈틈이 편집을 하고 올리다보니 한주가 다 지나서 올라가네요..

2018/08/11 토요일 지난 8월4일 폭염라이딩때는 
남동체육관 바닥 분수가 꺼져 있어서 아쉽게도 그냥 갔었지요. 
요번에는 분수가 켜져 있어서 잠시 더위를 식혔습니다.
날씨가 워낙 더우니 
라이딩만 하면 완전 땀 파티가 됩니다. ^^
영상으로라도 잠시 시원 하시면 좋겠습니다.

https://blog.naver.com/start7070 폭염라이딩 2탄 광명동굴 갔다오기 라이딩 그중 1편입니다. 소래습지거쳐서 시흥갯골생태공원 지나 관곡지 연꽃마을까지 가는 과정입니다. 텐덤 자전거에 관해서 약간 설명도 넣어봤습니다.

2018/08/11 폭염라이딩 2탄
#2 광명동굴 업힐 직전까지
보너스 광명동굴 구경
#3 광명동굴에서 큰길까지 다운힐
#4 광명동굴 아래쪽 에서 관곡지 까지 복귀 라이딩
     (#4편은 목감천타고 올라오다 관곡지로 가는 길안내 포함)
요렇게 한번에 올립니다.
날씨는 무더워도 라이딩을 하면서 땀을 흠뻑 흘리고 나면
뭔가 기운이 나는 것 같습니다.
물론 더위는 안먹어야 겠지요.
이제 입추도 지났고 
금방 추운거 걱정할 계절이 오지 않겠나 하고 생각해봅니다.
모든 계절은 그 나름대로의 매력이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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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땀을 정말 엄청 흘렸습니다. ㅎㅎㅎ

아름드리는 뭘 보고 있는거죠? 동굴안은 참 시원했습니다.

고생 했으니 든든히 먹어야지요. ^^

관곡지에서 광명동굴 업힐 전까지 위 동영상은
농로/이면도로/차도를 타는 구간이라 
좀 지루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혹시라도 인천쪽에서 자전거로 광명동굴을 가실 분들을 위해서
그냥 올립니다. 참고가 되시면 좋겠습니다.

시원한 광명동굴 내부 영상입니다.
가보실분들은 미리 참고삼아 한번 보시는 것도 좋을 듯 싶습니다.
여름엔 피서겸 아주 좋네요.

다운힐은 업힐에 대한 보상이죠.

목감천 타고 올라와서 관곡지까지 오는 길안내를 자막을 넣어봤습니다.
혹시라도 길을 찾으시는 분께는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항상 즐겁고 안전한 라이딩 하세요.

광복절날
원래는 차이나타운 구경이 목적이었는데 
라이딩 거리도 좀짧고 해서
월미도로 가서 한바퀴 휙 돌고 
다시 인천역으로 와서 
신포시장에 가서 치킨도 한마리 먹고
다시
자유공원가서 한참 쉬었다가
삼치골목 들러서
동인천역에서 전철타고 복귀 했습니다.
여기저기 많이 다니기는 했는데
라이딩 거리는 대략 35킬로 정도 되려나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인천의 역사적인 거리를 돌아본 의미있는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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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을 다 하고 나니 짜투리가 좀 남았네요. 
광복절 라이딩 마무리 
자유공원에서 휴식후 인천 삼치골목 - 동인천역 - 용화반점 
짬뽕과 복음밥으로 이른 저녁을 해결하고 
이날 라이딩을 마무리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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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9월 1일
장봉도 텐덤 라이딩 2편
장봉선착장에서 장봉로 정상까지 
주로 업힐 입니다. ㅠㅠ

섬 라이딩이 생각보다 업힐이 힘들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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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봉도 라이딩의 주 목적이 
가막머리 낙조대쪽 임도를 타는 것이었는데...
열심히 업힐해서 올라갔더니.. 
ㅠㅠ 비가 오고난 이후라 그런지 송충이는 아닌것 같은데 
암튼 벌레들이 길을 막고 있습니다. 
수만 아니 수십만 마리 이상이 주렁주렁 
거미줄 같은 고치실을 뽑아서 
대롱대롱 매달려 있는데 도저히 갈수가 없어서
임도라이딩은 포기를 했습니다. 
가막머리 가는 갈림길에서 먼저 다녀오신분들이
알려 주지 않았으면 우리도 몸에 수백마리씩 벌래 매달고 
난리 날 뻔 했습니다. 
스토커 분들이... 벌레.... 무지.... 많이 ... 매우 많이 싫어들 합니다. 
아쉽지만 장봉도 임도는 담 기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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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01 
벌레들의 역습에  
임도 라이딩이 무산된 이후 
든든히 김밥으로 점심을 먹고 
신도로 넘어갈까 하다가 시간 관계상 
장봉도를 좀더 돌다 돌아가기로 합니다. 
그래서 축동정자에서 진촌해변으로 갔다가 
5년전 추억이 어려있는 만물마트에서 
음료수 한잔씩 하는 것까지 영상입니다.

과거 영상을 정리하다가 

2015년 5월 카본님의 팻바이크 도전기를 자전거와 사람들에 포스팅을 했던것 같은데

아무리 찾아도 보이질 않네요..

그래서 새로 업로드 했습니다.

자전거와 사람들 홈페이지 ( www.bikenaver.com )에 팻바이크로 춘천왕복 250킬로미터 도전자를 모집한다는 글을 보고

마음은 꼭 가고 싶지만 평일에.... 그 무거운 팻바이크로 250킬로는 겁이나서 눈치만 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5월 14일 저녁 무렵... 카본님 혼자서 도전하신다는 카톡을 보았지요...

아.. 이때부터 모든 일이 손에 안잡히고 미리 같이 간다고 할껄.. 

다른 분들이 같이 갈 수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그 힘든 도전을 혼자 하신다고 생각하니 

어떻게든 응원을 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15일 아침 오전에 급히 업무를 마무리 하고서 인천서 춘천가는 버스시간을 맞춰 보니

11시20분인가 인천터미널에서 출발하는 버스가 있긴 하네요..

버스타고 2시간 40분 정도 달려야 하니.. 춘천에 도착하면 이미

오후 2시가 다되어 가는데 그러면 새벽에 출발하신 카본님이 너무 늦어져서 같이 만날 수가 없겠더군요.

그래서, 차에다 자전거를 싣고 냅다 팔당대교로 향했습니다. 잘만하면 청평 지나서 만나서 약 50킬로 정도는 

같이 응원하면서 라이딩 할 수 있겠구나 싶었지요..

점심도 못먹고 비스킷 한조각 편의점에서 흡입하고는 냅다 달려 갔습니다.

한참 달려서 청평 좀 지났는데.. 

아니!!!!! 길가에 어디서 많이 뵌 분이 있으시네요.. ㅎㅎ 골드님께서 ITX 놓치시고 일반 전철로 청평에 먼저 와계시군요.. ㅎㅎㅎ

그렇게 골드님과 만나서 춘천방향으로 10킬로 정도 더 달리다 보니

반가운 카본님께서 달려오고 계시네요...

반갑게 인사 나누고

고개 하나넘어서 냉면 한그릇씩 흡입하고..

팔당까지 같이 라이딩했습니다.

저는 마중거리 50킬로 동반라이딩 50킬로 요렇게 해서 거의 100킬로 쬐끔 못미치게 라이딩을 했지요..

먼거리를 힘든 자전거로 힘차게 달려오신 카본님께 박수를 보냅니다.

동영상에 첨부된 라이딩 데이터는 제가 기록 한거니까 카본님 라이딩 거리는 훨씬 멀지요..

멋진 라이딩이었습니다.

멋진 도전, 멋진 성공, 멋진 라이더.. 화이팅 입니다.. 짝짝짝..........  급히 동영상 편집해서 올립니다.. ^^

옛날 영상에 음원을 저작권 문제 없는 유튜브 제공 음원으로 교체 해서 새로 올립니다. ^^

이날 팻바이크 타신 분이 최근 포스팅한 커스텀 빌딩 텐덤 팻바이크 만드신 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