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점심시간에 밥을 후다닥 먹고, 어제와 같은 구간을 좀 더 타이트하게 달려보았습니다.

코스는 농로, 도로, 작은헙힐 1곳, 깔닥고개2곳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전일 평속이 23.8km 였고 금일 평속이 27.4Km 가 나왔습니다.(3.6키로 증가)

시간으로 보자면, 2분 단축 시켰습니다.

오늘은 도착 지점까지 맘먹고 달렸는데,,, 역풍이 살짝 있어 나아가는데 조금 어려움이 있었습니
다.

10km 정도 되는 구간을 이렇게 로드로 열심히 타서 30Km가 안되는 속도가 나왔는데,,,

자전거 커뮤니티 게시물 중에 MTB로 30km 가 넘는다는 분들은 정말 괴수 인정 합니다.

다만,,

평속은 어느 코스를 도는가에 따라 달라질 수 있겠죠...

같은 구간을 돌때 평속을 따져야지, 자신이 도는 코스를 기준으로 평속을 말한다면 의미 없는게
아닐까요?^^

그래서 대회가 있는 것이고, 자전거 앱에서 코스별로 기록이 나와 경쟁 할 수도 있는 것이지요..

그래서 느낀 게 무엇인가?

현재 같은 코스에 평속을 조금씩 아주 조금씩 올려볼 생각입니다.

개거품을 물더라도 같은 구간에서 좀 더 끌어올리도록 해보겠습니다.

퐈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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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전날 돌았던 코스 데이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