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전에 번개를 쳤는데

20일 저녁 비가 장난아니게 내리고

그러다보니 번개에 대한 반응이 없네요

그래도 번개를 올렸으니 달려보자~~~

모임장소 광나루청소년수련원에 도착

기다리는데 아무도 안 오시고 하여

혼자서 셀카 ㅋㅋㅋ

한 동안 빌려주었다가 다시 타기 시작한

리쿨라우 로얄 크로몰리

휠은 아비아브 신형 클린쳐

아비아브 데칼

옆에서 찍으면 안 보여서 다시 한 컷...

액션캠 드리프트 리모콘

다른 액션캠에 비해서 배터리가 오래가는 것이 장점으로 느껴지고

리모콘 사용 시에도 오래가네요

정말 깜놀했습니다

미사리조정경기장 옆을 달리며 혼자서 셀카.

헬멧 위에는 액션캠 드리프트

저 멀리 검단산에 구름이 걸쳐있는데 참으로 멋집니다

멀리 팔당댐도 보이고

운치있어 보여서 한 장 찰칵

열심히 가는데 헉 날개가 있네요

원래는 무정차 라이딩이 계획이었는데..ㅋㅋㅋ

이 사진 찍을려고 잠시 하차하고

몇 컷...

이것을 보여줬더니

한 마디 돌아오네요

"짧다" ㅋㅋㅋ

애마 리쿨라우 로얄....한 컷

항상 번개나가면 일반도로를 달리는데

혼자이기도 해서 처음으로 자전거도로를 이용해서 가기로

올때에는 한 번 해봤고 가는 방향은 처음이죠

저 멀리 보이는 팔당댐


팔당댐이 보이네요

조용한 듯한 분위기

연인들이 자주 찾는다는 봉쥬르

능내역을 지나서 가는데

저 멀리 산 정상에 구름이 흘러가는데 너무 장관이더라구요

양수리로 넘어가는 철교

양수역을 지나서 벗고개를 오르기 시작합니다

언제나 올라도 힘들고 어려운 곳인데

게다가 간만에 스텐다드 ㅜㅜ

서후리도 오르고

명달리도 찍고 다시 턴~~~

문호리를 지나서 북한강변을 달립니다

다행스럽게 바람의 방향은 등바람이어서

다소 편안하게 달립니다

다시 도착한 양수역

갔던 자전거 도로를 다시 돌아서 옵니다

광진교까지 사진 없이...

이유는 힘들어서죠..

헬스대회인지

불법주정차에 그것을 정리하려는 경찰,

주차단속요원

다들 바쁘네요

바람도 좋고 날이 좋아져서 그런지

한강에 바람을 즐기시는 분들이 제법 계시네요

뚝섬에는 알뜰 장터로 정신없이 바쁘구요

그렇게 돌아 돌아서

중량천으로 다시...

그렇게 돌아서 120km 홀로 라이딩에

정차 시간을 최소화 하여 마무리...

엉덩이가 난리가 났네요 ㅜㅜ

잠시 잠시 짧은 영상으로 만들었습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