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라(야간라이딩)의 필수품은 바로 라이트와 후미등이죠.

다양한 제품이 시중에 판매 중이고, 성능과 가격도 천차 만별입니다.

자전거 생활을 오랫동안 하면서 정말 다양한 제품을 써보았는데요.

그중에서 제가 사용하고 있는 문라이트 카멜레온 후미등 사용기를 써보려 합니다.

우선 이 제품을 선택하게된 이유는,

예뻐서 입니다.

일반 후미등과 달리, 빨강색 색상 외에 다양한 색상이 존재합니다.

다양한 색상이 나오는 후미등에 대해 의견이 다른분들이 계십니다.

"야간라이딩시 위험할 수 있다. 빨강으로만 사용해야 후미등의 제역활을 한다..."

이런 분들이 계십니다. 그래서, 이 후미등은 빨강색 빛만 나오는 방식으로도 구동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가끔은 예쁜 후미등으로 나를 뽑내고 싶은 경우가 있을때가 있습니다.

그때는 대만족 하면서 사용 가능하지요.

이 제품을 선택한 두 번째 이유는 성능입니다.

우선 생각 보다 무지 밝습니다.

빛 발광도 2단계조절이 가능합니다.

내 위치를 알리기에 전혀 부족합이 없습니다.(눈뽕방지를 위해 각도는 내려주세요.)

또한 오래 갑니다.

충전시간도 그리 길지 않고요..

단점이라면 조금 비싼 금액대의 제품이지만,

써보면, 그 금액이 아깝지 않다고 느껴질 만한 매력을 가지고 있는 제품입니다.

라이트도 문라이트제품을 사용중인데,

예전에는 충전지와 라이트가 선으로 연결되어 사용하는 방식이었는데,

이방식의 제품은 오래 사용하면 접지문제로, 라이딩중 불이 꺼졌다 껴졌다 하는 문제가 많이 발생되서,

일체형을 쓰기시작했습니다.

여러 브랜드의 제품을 사용해 보니, 사용한 제품중에서는

문라이트, 캣아이, 본트레거 제품이 완성도가 높았습니다.

다른 좋은 제품들도 있지만, 사용을 해보지 않아, 사용한 제품들중에서

골라 보았습니다.

이만 길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즐라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