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근 공업사가 문을 열었기에 슈레더 밸브뭉치와 교체공구 구해와서 앞샥 마이너스 에어 밸브 교체

겸사 앞휠 타이어를 여분으로 가지고 있던 노비닉 스네이크 스킨으로 교체했습니다.

포장도는 물론 빗길, 눈길, 진창, 자갈, 모래, 바위와 마사토, 황토길 모두에 고른 특성을 가져서

타이어 하나로 전천후 사계절 생활체육으로 나돌아 다니는 제게는 딱 어울리는 타이어입니다.

경량화된 노비닉과는 달리 스네이크 스킨은 사이드 월이 강화되고 단단한 재질의 트래드가

박힌 것으로 경량화된 노비닉 보다는 100G 정도 무거우며 TR 과 AM 용으로 적당하다 생각되는

폭 2.25 짜리만 있습니다.   이전 교체기 : http://cafe.daum.net/WMTB/SKHk/192

새 타이어를 낄 때는 초기 비드 형성을 잘 해야 차후로 계속 편합니다.

초기에 비드를 삐딱하게 내어 짱구 타이어 만들면 포장도 빨리 달릴때  덜덜 거립니다.

비드쪽에 베이킹파우더를 바르니 비누칠을 하느니 하는데, 저는 그게 좀 성가신것 같아서

에어좀 빵빵하게 넣고 고무망치를 예각으로 세워 살짝식 퉁퉁쳐서 자리를 잡게 합니다.

이렇게 초기 비드를 잘 내면, 이후로는 타이어 재 장착할때 에어좀 빵빵하게 넣고

한번 달려주면 바로 자리를 잡는 편리가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