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롬톤 크랭크를 50t에서 교체할려고 보니....순정이.....비쌉니다...무겁고..마감도 허접하고...

가격은 무려 11만원...심지어 베쉬링은 플라스틱입니다....

이거에 비하면 mtb크랭크는 무게, 강성, 마감까지....저렴하게 느껴지네요~

알리익스프레스와 아마존,,이베이를 모두 뒤져본결과......기본 5만원은 줘야 쓸만할걸 고를수가 있었습니다.

생활차기 때문에 베쉬링은 필수인데...추가로 구매할려니 지출이 ㄷㄷㄷㄷㄷ

포기하다가.....가격적인걸 타협하면서 고른 크랭크입니다.

제가 주문할때는 51$이었습니다.

2%쿠폰신공으로 49$에 구입~

3월8일에 주문하고 여유있게 기다립니다~

보통 6단용 브롬톤에는 44t크랭크로 많이 교체하더라고요~

전 45t크랭크로 주문~

뭔가 클래식하기위해 은색으로 주문했어요~

이거...지금까지 주문한것중 가장 오래 기다렸습니다....ㅠㅠ

심지어 24일에 광화문에 도착했는데....배송이 안되네요....

그래서......

남대문에 일도 볼겸...... 달려갑니다~

이때가 가장 설래는~~~

광화문 우체국으로 처들어갔습니다~ㅋㅋ

고객봉사실에가서 대기표 뽑고 기다립니다.

본인 확인을 위해 신분증은 필수~



오잉....포장상태가....

박스도 하나없이...무슨 의류 배송처럼....

혹시나 상처가 났을까봐 확인~했더니..다행스럽게 기스는 없네요~

집으로 돌아오는길에 종묘가 오픈을 했습니다~

ssg~돌아보니 꽃 나무는 없네요....뭔가 썰렁한 기운이~

드뎌 개봉~~~~

사진빨좀 잘 받으라고 플래쉬 2대로 빵빵 터트려 줬습니다~

뭐...알리발 치고 마감 좋습니다~  

45t / bcd 130mm 주문한거 맞고요~ 심지어 7000계열 알류미늄이랍니다~

길이는 미벨에 맞게 170mm~

165가 있었으면 더 좋았겠지만...이정도에서 만족합니다~

무게는 390+210g입니다.



이걸 고른 가장큰 이유는~~~~~~

베쉬링과 체인링 일체형~~~~ cnc로 깍아서 고급지고 깔금합니다~~~

집에서 조립할려고 보니......

공구가.. 강원도 부모님 댁에 있네요....털썩......ㅠㅠ

공구값이 9000원인데.......이거살라고 얼마나 노력했는데....

샵에 공임주고하면 2만원......

그냥...깔끔히 포기하고....다음 강원도 방문때 공구를 가져와야겠어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