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에는 앞에 등, 뒤에 등이

필수 아닌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어제도 한강으로 퇴근하는데

강한레이져..ㅜㅜ 불빛을 손으로 가리는 행동을 보여줬지만

아마도 반대편 라이더는 신경도 쓰지 않을 것 같습니다

 

 

사람마다 다르게 생각하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앞에 등은

자신의 위치와 움직임만을 보여주는 작은 불빛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빛을 통해서 노면의 상태를 확인을 해야하는

산악에서 사용하는 불빛과 다르지 않나? 생각이 되거든요

주변에 아시는 분들도

불빛을 전방에 노면 확인용으로 사용하시는 분들도 계시더라구요

 

자전거도로라면 가급적 불빛의 영역 중 반절 정도가

자신의 바퀴를 비추고 있어야

반대편 라이더에게 영향을 덜주게 됩니다

 

 

후미등의 경우 여러 종류가 있는데

최근에는 USB 충전을 해서 사용하는 제품들이 나오더군요

다른 자전거에도 문라이트를 사용 중이긴 한데...

새로운 버젼으로 저렴하게 나온 것 같아서 하나 질렀습니다

 

 

 

 

 

 

기존 제품에 비해서 약 2/3정도의 사이즈?로 보입니다

형태는 뭐 같죠..

 

 

 

 

 

 

 

제품 케이스에 들어있는 것들

고무재질 마운트 본체 그리고 USB 케이블

 

29000원이라서 아주 조촐하나

필요한 것만 딱 들어있네요

 

 

 

 

 

 

 

파워버튼 및 조작버튼

 

 

 

 

 

 

 

USB잭을 꼽을 수 있는 곳

일반 스마트폰과 같은 잭을 사용하니

사용이 편안할 것 같습니다

 

 

 

 

 

 

 

 

 

 

모드는 3가지 인데

약, 중, 강...

기존 제품은 점멸이 있었는데

점멸은 없네요...

 

 

 

 

 

 

중간

 

 

 

 

 

 

강...

 

 

 

 

후미등의 경우에는 자전거도로에서도 중요하게 작용을 하죠

후미등이 없다고 설마 뒤에 오던 라이더가 충돌할 일은 거의 없겠지만

 

자신의 위치와 움직임을 다른 사람에게 보여줘야

안전하지 않나 생각이 됩니다

 

자전거 도로를 벗어나면

가장 밝은 모드로 하고 달려야

차들에게 인식이 되기 쉽겠죠...

 

 

자신의 안전도 생각을 해야겠지만

다른 분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은 범주내에서

자신의 안전을  지켜야겠네요

 

 

이제는 가지고 있는 자전거 두대

다~~ 문라이트 후미등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