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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가야 하나요?
땅거미가 내릴 무렵이면 평소에 다니던 길의 노면이 희미하게 잘 보이지 않는 경우가 있다.
특히 비가 많이 온 후의 도로는 평소에 알던 그런 길이 아닌 경우가 있다.
위의 사진을 보면 이번 집중폭우로 도로 한 가운데 도로주행방향과 같이 세로방향으로 길게 홈이
파여져있다. 손을 펴고 쭉 집어넣을 정도로 깊이가 깊다.
자전거 애호가들이 눈이 오나 비가 오나 즐기는 한적한 도로이다.
그런데 이 깊고 길게 홈(Port hole)이 파인 위치는 다운힐을 마치는 무렵에 있어 자전거의 속도가 제법 나는 곳이다.
만약, 이곳을 잘 못 보고 가다가 앞바퀴가 처박히게 되면 대형사고이다.
이것을 어떻게 해야 하나?
<제보자: 영등포구 여의도동 장석철>
설문조사 종료일: 2013-12-31 00:00
참가자: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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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가야 하나요? (2)
1 누군가 사고가 날 수 있음으로 주변의 작은 돌맹이등으로 메운다
2 그냥 간다
3 관심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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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임도 야간 라이딩중 내리막길에서 앞 바퀴가 물줄기로 파인 틈에 들어가서 앞으로 꼬꾸라지는 것을 피하기 위해서 일부로 옆으로 넘어졌는데, 다운힐 하던 자전거 속도 때문에 왼쪽 팔목에 금이 가는 사고를 당했습니다. 정말 아찔했던 기억이 납니다. 제2의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서 나무 막대기로 홈을 메워놔야 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