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도 대나무로 자전거를 만드는 분이 계십니다.

유럽에서는 일부 환경운동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 NGO단체를 구성하여

대나무로 자전거 만들기 운동을 펼치고 있고 또 아프리카와 아시아 빈국에서

자전거 보급운동을 함께 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우리나라도 담양에 가면 대나무로 자전거를 만드는 분 바로 김태윤씨가 계시군요.

취미로 자전거를 타기 시작하면서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가 왜 친환경적으로 
만들어 지지 않을까 고민했던 김태윤씨는 유럽에서 대나무 자전거를 사용한다는

사실을 접하고 대나무 자전거를 만들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재료 하나 하나 친환경 소재만을 사용해 일 일이 수작업으로 하는 일이 더디고 힘들지만 
깨끗한 환경을 지키고픈 일념으로 꿈을 펼쳐나가는 모습이 감동적입니다.

Made in Korea 대나무 자전거 프레임을 외국에 수출하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