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쎄 호기심에 한번쯤 구입할 지 모르겠지만 세탁할 때 삶는 방법이 그래도 더 위생적이지 않을 까요?

그리고 냄새나도록 누가 그렇게 오래 입나요? 

은나노 분말을 이용한 항균탈취능은 이미 오래전에 잘 알려진 것이고 속옷은 물론 고급형 의류 모두에 많이사용되고 있지요.
이것은 단지 은 이라는 축열성이 조금 큰 금속을 강조함으로서 좀더 많이 팔아보려는 마케팅 수단에 불과한듯.

축열성은 좋을 수록 데우는데 시간이 더 걸리고 식히는데도 시간이 더 걸리는 성질을 말합니다. 은의 축열성이
다른 금속대비 조금 좋기에 정온기능이 있다고 뻥튀기 선전하는 것. 세라믹(돌, 무기질)인 뚝베기의 축열성이 매우 좋지요.

여름 티셔츠의 경우 겨드랑이에 땀이 많이 차서 반나절만 입어도
겨드랑이 땀에서 나온 유기물이 미생물, 세균들에 의해 분해되며 냄새가 제법 납니다만

겨드랑이 부위에 은나노 섬유(미세 은가루를 함유시킨 실로 짠 직물) 를 사용하면
냄새가 나지 않습니다. 은의 살균효과에 따라 미생물, 세균들이 죽어서
땀에 섞여나온 유기물을 분해하지 못하기 때문이지요.

이 속옷광고는 대중들의 은나노 섬유에 대한 이해가 없음을 이용하여

기존 속옷을 더 팔아보려는 그저 장사꾼 적인 발상 광고를 한 것에 불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