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카락 달린 신발
긴~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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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자연인
현대 문명과 단절된 1800년대로 돌아가
자신이 평소 하고 싶었던 사냥, 낚시, 말타기를
10년 넘게 해온 미국 자연인을 소개합니다.
전직 : 20년 간 지게차 운전
위치 : 로키산맥 북부 / 클리어워터 산맥
가장 높은 능선
필요 사항 :
1. 멋진 전망의 야영지와 천막 텐트
2. 말 두 마리와 개 한 마리
3. 총 한 자루
건조기 자연 산불 화재의 위험으로 인해
당초 목표였던 오두막 집에서 정착하지 않고
텐트 유목형 자연인 생활로 변경함.
"20년 동안 면도하지 않은 이유"는 시간을
아끼기 위해서...
"인간은 필요 이상의 것을 추구하며 사는 것 같다"
라는 말에서 마음을 비우게 됩니다.
●?Who's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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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bero ^&^ -
자연인~~ -
입대전, 휴학하고 반년간 전국 무전여행을 다닌적이 있지요.
바리바리 지고 다니며 도심이나 마을에선 당시 일박에 800원짜리 인숙이네 신세를 지면서
생존비를 벌기 위한 온갖 알바신나게 하고 몇만원 모이면 다시 입산에서 한두달 지내고..
산속에선 오로지 그날 잘곳과 먹을것만 생각하면 되었던 참 단순몽롱했던 시절
그런데 지금은? 주간시간 간단한 알바후 집에 돌아와 그저 집구석에 박혀
맥한잔 하며 유튭질 하다가 오후시간대는 자전거좀 타고 씻고자는
뭐 거의 그때와 비슷한 단순몽롱한 시간들의 계속.. -
사는 방식도 여러가지 -
?
신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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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사는 분도 있군요
하기야. 사람마다 삶의 철학이 다르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