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을 몇시간전에 마무리하고 잠시 취침!

새벽 5시에 기상하고 산에갈 준비를 전날 해놓았기에 바로

출발을 해주는데요 겨울철 새벽 산행은 특히 라이딩을 좀더 많은 준비가 필요한데요

산악 라이딩은 업힐후 (가장 높은곳에 오르는길)에 엄청난 에너지소비로

거의 땀으로 한겹이 젖어버리기에 그대로 주행을 한다면몰라도 안그럼 바로

저체온증으로 고생할것입니다.

그래서 여벌의 옷을 준비해주었고요 바람막이와 따스한 커피를 준비해줍니다.

오늘 코스는 좌동>> 대천공원>>억새밭>>정상>>8부능선코스>>억새밭>>6부능선>>안부>>봉대산>>해수욕장으로

내려오는 코스로 16키로 전후로 난이도 중급정도의 코스로 급격한 오르막과 돌탱이길로 보호대가 필수인 코스이기도합니다.

5시30분에 출발

쉬지않고 폭풍페달질로 정상을 정복하는데요

가는길에 참 많은 분들이 오르시고 계셨습니다.

안쉬고 오른덕에 7시쯤 도착

정상석뒤에 바로 자리를 잡고 일단 젖은티를 갈아입고요 그런데 벗어놓고 돌아서자말자

바로 얼어버리더란....허걱!

카메라 셋팅도 엉망입니다. 너무 바람이부는곳이라 머 설때두 없구 암튼 바위뒤에 자리를 잡고 마구 들이데봅니다.

벌써 먼저오신분들이 엄청계시고

한컷이라도 담을려고 노력중이십니다.

얼어죽지는 않을정도로 무장했지만 그래도 바람이..

암튼 광안대교를 바라보며..

광안대교 상판에 엄청난 인파로 정상에서도 움직임이 보여집니다.

17년엔 광안대교 상판에서 해맞이를 해보고싶습니다.

어리버리하다보니 벌써 해가 올라옵니다.

2016년 시작입니다.

첫 사진을 철책과 같이 담고싶어 한참을 기다렸습니다.

2016년엔 소원성취하시고 바라시는일 이루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마음의 울타리들을 걷어버리시고 건강하십시요 !

2016년 뜨겁고 얼마나 밝은지....

눈도 부시고 담아내기엔 카메라도 벅차더군요

완전히 올라온

2016년 햇님입니다. 매해 올라오고 보는해이지만 올핸 더욱 붉고 뜨거운것같고

항상 다른느낌입니다.

해가 올라오자 광안대교쪽이 분위기가 바뀌더군요

멋집니다.

광안대교상판의 모습입니다.

2016년 해맞이뿐만 아니라 2017년도 1월1일엔 열어주죠^^

그리고 장산 정상쪽 해맞이분들의 모습을 올려봅니다.

올 해맞이의 소원들중에 몇가지는 건강이 최 우선이고

장산반딧불이보존동아리의 활동도 열심히해야하고 블랙야크와 바이크셀등

활동하는 커뮤니티엔 누가 안되도록 부지런하게 글을 올려보렵니다^^

정상에서 2016년을 누리다가 8부로 다운치고 6부 7번가코스를 완주후에 해운대 해수욕장으로 내려왔습니다.

좀 지난시간이라 한산해서 다행이더군요 특히 올핸

아이스링크가 생겨서 좋아보였고요 봄에 한번 밟아 봐야겠습니다.

GPS를 체육공원에서 켜는바람에 기록이 바로되지는 않았지만

새벽시간의 업힐과 이른아침의 다운은 등산하시는분이 안계시기에

다운도 땀이나도록 가능하니 가장 좋은 시간대가 10시 안쪽입니다

2015년 라이딩도 무사하게 마치고 이제 2016년 시작도 장산 정상에서 다운 멋지게했으니

올해도 재미있게 즐겁게 시작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