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때는 어림도 못냈던 곳인데 지금은 조금 아쉬울때나 가는 곳이 되었습니다.
오랜만에 가다보니 바싹 마른 마사토에 푹신하게 쌓인 낙옆들도 상당히 미끄럽고
낙옆속에 가린 모난 돌과 나무뿌리가 상당히 미끄럽더군요.
보호대도 안하고 왔는데 왕창~ 쫄아서 샬샬샬 거렸습니다. ㅎㅎㅎ

동영상..  이것이 모를때는 참 쉽고 좋은데, 구도는 물론 컷의 연결방식이나 구성과 표현의 방법라던가 등등

알아야 할 것들도 많고 특히나 복합저작물이라는 것을 알고 나면 많이 복잡해지고 비용도 많이듭니다.

정상적인 제작을 했을때는 이런 쪼막한 동영상 하나가 웬만한 산악잔차 한대값을 쉽게 상회한다는 것을

이해하시기가 많이 어려우실듯합니다.  ^^*

유튜브에 올린 이것도 배경음악이 어쩌고 하며 클레임 걸렸더군요.

일일이 해당음악의 저작사용권자임을 알리고 이의제출해서 풀어야 하는 성가심..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