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 차이때문에 낯선 외국에서 대화를 시도하다가 낙담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둘 중 하나가 다른 언어에 능숙하라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멋진 사람과의 만남의 기회를 잃는 것이 안타깝다는 것이다. 우리 부부는 대부분의 경우 구글 번역기나 바벨피쉬를 이용해서 대화를 한다. 간단한 작동 방법으로 원하는 질문을 할 수 있는 유용한 도구이다.
사용법은 간단하다. 인터넷에 연결되어있기만 하면 번역기를 사용할 수 있다.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스마트폰을 네트워크에 연결하거나 우리가 가지고 있는 아이패드로 와이파이가 연결되어있는 호텔이나 카페에서 사용한다.
구글 번역기 앱은 단순하면서 직관적으로 설계되어있어서 태블렛이나 스마트폰으로 사용하기에 훌륭하다. 클릭 한 번으로 언어를 바꾸고 문장을 저장하고 발음하고 입력하기 불편하면 음성인식을 사용해도 된다.
문장을 번역하면 90% 경우에는 번역이 정확하지 않거나 심지어 엉망이더라도 상대편은 당신이 말하고자 하는 바를 이해한다.
주저하지말고 예전에는 못했지만 이제부터는 다른 말을 쓰는 이방인과도 대화를 시도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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