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할 수 있을까요?

미국의 3대 도보여행 코스가 있습니다.
• Pacific Crest Trail ( PCT)
• Continental Divide Trail (CDT)
• Appalachian Trail (AT)
총 거리 8000마일 (약 12,900km)를 완주하여
미국 최초의 3관왕이 된 참전 군인 용사 로빈슨의
도전 이야기입니다.

총 거리 12,900km는 서울에서 미국의 동부까지
비행기가 날아가는 직선거리로서, 이 코스를
3년 동안 걸어서 간 것과 비슷합니다.

이 도전의 시작은 "내가 뭘 해야 하는지 모르겠다."
"내가 있어야 할 곳은 어딘가?" 라는 질문에서
출발하였습니다.

그는 여행 중에 만난 많은 사람이 자신을 가족과 같이
대해준 것으로 인해, 자신의 마음이 치료되었고,
이로 인해 자신이 다시 남을 돕는 일의 즐거움과 존재의
이유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우리 내면의 질문에 대한 답을 찾는 방법의 하나가
바로 여행인 것 같습니다. 언젠가 우리들도 이렇게
할 수 있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