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시에서는 자전거가 생활 속 교통수단으로 정착하고,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자전거를 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후 자전거도로 정비, 자전거 안전표지판 설치 및 노면표시, 자전거 보관대 설치 등 자전거 인프라 확충 및 정비에 나선다.

○ 우선 자전거도로 노후화로 노면불량 등 정비가 시급한 서원로 예수병원에서 풍림아이원 아파트 앞 자전거?보행자 겸용도로 550m 구간을 분권교부세 2억을 확보하여 금년 전면 보수에 나설 계획이며

○ 도로교통법 시행규칙 및 자전거이용시설 구조?시설에 관한 규칙 개정에 따라 기존에 설치된 자전거도로 안전표지판과 노면표시 전면 교체 ? 설치가 필요함에 따라 2013년『자전거이용자 안전과 편리를 위한 현황조사』를 통해 자전거이용시설 정비수요를 파악하여 안전표지판 1,160개소, 노면표시 1,400개소 중 우선 안전표지판 110개소를 정비하였으며, 2014년에는 분권교부세 2억과 시비 5천만원을 들여 안전표지판 1,050개소, 노면표시 1,400개소를 정비해 나갈 방침이다.

○ 또한 자전거 이용자들이 편리하게 자전거를 주차할 수 있도록 자전거 보관대를 신설해 나갈 계획으로 현재 전주시는 339조, 2,659대의 자전거 보관대가 설치되어 있으며 2013년에는 시비 5천만원을 들여 18개소에 180여대분의 자전거 보관대를 설치하였고, 2014년에도 시비 5천만원을 들여 자전거 이용자 수가 많은 지역을 선정하여 지속적으로 자전거 보관시설을 확충하고 정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전주시 관계자는“무공해 웰빙의 녹색교통수단인 자전거를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탈 수 있도록 자전거 인프라 확충과 정비에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자료제공부서 및 문의처 : 전주시 도로과, 281-2454>

-전주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