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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자전거와 사람들 사이버 기자 리바이버

▶ 블로그 주소 : http://blog.naver.com/revive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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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 자전거와 트럭이 교차로에서 순간 보이자마자 둘다 제동을 걸었으나,

앞바퀴에만 브레이크가 걸린 자전거 탑승자는 그대로 낙차했다.  자전거 라이딩시 좌/우 브레이크를

걸어주는 것도 매우 중요하지만 이 상황에서 누구의 잘못이 큰가? 과연 트럭 운전자는 라이더에게

병원비를 줘야할까?  [출처 : SBS모닝와이드]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2542633

▶ 한문철 변호사의 몇대몇 (블랙박스로 본 세상)

▶ 신호가 없는 교차로에 트럭이 앞으로 나오고 자전거는 역주행으로 좌에서 우로 가는중이다.

▶ 순간적으로 트럭과 자전거는 서로를 인지하고 제동하였으나, 자전거 앞 브레이크만 작용하여 자전거 탑승자는

손가락이 부러졌고 보험사에서는 자동차 운전자가 치료비를 줘야한다고 했다. 과연 맞는 판단일까?

▶ 1차적으로 트럭은 교차로 진입전 멈췄으며.

▶ 자전거는 오히려 역주행, 그리고 부딪힌 것이 아니라 놀라서 혼자 넘어진 상황이다.

▶ 그래서 트럭 운전기사에겐 전혀 병원비를 보상해 줄 필요가 없다고 판결.

갑자기 뛰어드는 차량에는 답이없지만, 자전거의 역주행에는 문제가 있습니다. 또한

항상 교차로에서는 서행이 기본이며 내려서 지나가야 하는 것도 맞습니다. 그리고 어떤 자전거든지

특히 디스크 브레이크 이상으로 제동성능이 매우 좋음에도 불구하고 한쪽, 특히 앞바퀴만 제동하는

습관은 미리 버려야 합니다. 더 강한 제동력을 가질수록 더 확실한 제동거리로 안전을 유도하지만,

앞/뒤 균형있게 제동되지 않으면 밸런스가 급격히 무너지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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