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자전거에서 2015년의 자전거시대 3대 키워드로

• 온로드 자전거
• 전기자전거
• 안전라이딩 을 정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제 자전거는 운동의 수단보다는 생활의 일부인 문화로 자리잡아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자전거 구매 3대 중 2대가 온로드용 자전거라 하고 합니다.

도로용 자전거는 8% 매출이 늘었고, 산악자전거는 4% 매출이 줄었는데

이는 자전거로 출퇴근하는 수요의 증가와 연령층이 기존 40/50에서 20/30대로 시장이 확대된

요인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스마트 모빌리티’로 칭하는 전기 자전거, 전동 휠, 전동 킥보드 등 일인용 전동 이동 수단은

과거 레저용으로 활용되던 것과 달리 최근 싱글족 사이에서 출퇴근 용도로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오토바이나 자동차는 물론 대중 교통보다 유지비가 저렴할 뿐만 아니라 간편하고 안전한 조작법으로

사용도 편리하기 때문입니다.

'안전라이딩'은 헬멧과 장갑, 라이트등 안전장비에 대한 소비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아동용 헬멧과 보호대의 판매량 역시 증가 추세였다 합니다.

1200만명의 자전거인구에 2015년12월 말기준 전국적으로 조성된 자전거 도로는 9374개 노선,

총 연장 1만 9717㎞에 이르며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이지만, 매년 300명 가까이 가까이 자전거 

사망사고가 발생하고 있어, 이에 대한 경각심으로 안전라이딩에 대한 인식이 많이 개선된 것으로

보여집니다.

2016년에도 '안전라이딩'  '전기자전거' '온로드 자전거' 가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