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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리바이버 (자전거와 사람들 사이버 기자)

- 본문 링크 : http://blog.naver.com/revive0106/2201413237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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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로 프레임이라고 한다면 일반적으로 어떤것을 연상할까? 말그대로 공기순환이 원활하고 부드럽게 되기위한 프레임이라고 이해할 수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자동차 혹은 더 나아가 비행기의 날개단면을 연상케하는 물방울형 프레임이 가장 이상적이라 할 수 있는데, 이는 자전거에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일반적인 자전거 프레임은 원통형 파이프를 용접하는 것이 대부분이지만 좀 더 고가의 자전거로 넘어가면 자전거마다의 형상이 다르다. 사실 삼천리나, 알톤에서 나오는 에어로 프레임은 프레임 강성도 낮 지만, 휠셋이나 구동계가 최저급을 쓰다보니 에어로 형상이 큰 의미가 없다고 볼 수 있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믿을만한 국산 브랜드 "첼로" 에서 출시한 쏠레이어 시리즈이다.

▲ 기존의 로드와 뭐가 다를까? 딱봐도 시트튜브가 신기하게 생겼다. 게다가 싯포스트도 동일하게 생겼다.

 마치 파이프를 둘러서  타원으로 만든것 같은 느낌이랄까?  색상은 총 4가지

 

▲ 가장 저렴한 소라급 모델의 스펙은 위와 같다. 무게는 9.7kg, 이보다 상급모델은 앞포크가 카본레그에 알루미늄

스티어러로 되어있다. 소라급은 로드자전거 입문용으로 손색이 없다.

 

 

 

 

▲ 탑튜브는 헤드튜브부터 시트튜브까지 힘이 많이 받는 구간을 두껍게 하면서 얇아지도록 성형되었다.

또한 컬러링에 있어서 타이완 자전거 브랜드의 그것들과는 뭔가 색다르게 잘 뽑아냈다

 

 

 

 

 

▲ 일반인이 국제 싸이클 경기연맹이 주최하는 경기에 나갈일이 얼마나 있을까? 그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첼로는 그정도의 기술력을 가지고 있음을 증명하기 위해 특히 강조하고 있다. 자전거에 대해 잘 모르더라도, 공인기관의 인증은 그만큼 자전거 신뢰성 향상에 크게 기여하는 부분인 것이다. 

 

 

 

▲ 앞서 언급한 에어로 프레임 형상에 대한 설명이다.  휠까지 싯튜브를 침범한 디자인은 리어휠에 슬립스트림이 일어나도록 하여 공기저항을 최소화 하였다.

 

 

 

▲ 헤드튜브는 포크 스티어러와 결합되는 중요한 부위다. 로드의 특성을 잘 살려 안정적인 고속 코너링과 직진성을 위해서

테이퍼드 헤드튜브는 꼭 필요한 요소이다.

 

▲ 2014년형에서 개선된 변속선은 BB를 분해하지 않고도 쉽게 교체할 수 있도록 디자인 되었다.

 

 

 

▲ 유명한 대만제 자전거 제조사의 홈페이지를 들어가보면 위와같이 자전거에 적용된 기술에 대해 설명이 잘 되어있다.

첼로는 이런 부분도 놓치지 않고 꼼꼼하게 홈페이지에서 설명을 하고있다. 물론 여전히 아쉬운 것은 해외기업만큼의

혁신적인 제조공법이나 제품은 나오지 않는 다는 것이다. 많은 분들이 첼로를 선택이라기 보다 대안으로 표현하는데,

이는 첼로가 꼭 넘어야할 국내 자전거 시장 이미지의 한계이다. (최근에는 카본모델인 엘리엇과 XC 시리즈를 기반하여

많은점에서 이미지 변화를 시도하고 있는 모습이다)

 

 

▲ 아쉽게도 사이즈는 다양하지 않다. 키 175cm에  팔/다리가 긴편인 필자에게는 첼로 XLR 490 사이즈는 다소 작았다.

대만제 자전거들의 사이즈 바리에이션에 비해는 다소 부족할 수 있으나 그 범위를 넓혀서 3개에 모두 집약시켰다.

현재 2015년형 쏠레이어는 공식적으로 출시하지 않은 상태이다. (2014년 10월 12일 기준) 이상으로 UCI 에서도 인증된

에어로프레임 자전거, 첼로의 쏠레이어에 대한 글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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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리바이버 (자전거와 사람들 사이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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