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는 건강증진 효과는 물론, 근거리 자동차 대체 교통수단으로서도
이미 훌륭하게 자리잡아가고 있습니다.
자전거 인구가 늘어나면서, 자전거 사고도 늘고 있습니다.

최근 3개월 만 해도 강서구에서 약 50건의 자전거 관련 사고가 있었습니다.
교통안전본부 통계에 의하면, 서울시 전체로는 2009부터 2012년까지 지난 4년간
126명이 자전거 사고로 사망한 것으로 집계 되었습니다.

사망자 10명중 9명은 안전모를 쓰지 않아 숨졌습니다.
많은 캠페인도 불구하고, 오늘도 안전모를 착용하지 않은 상태로 운전 하는 분들이 눈에 많이 띕니다.

특히, 안전한 자전거 라이딩을 위해서는 브레이크와 체인 및 변속기어 등 있어서
안전과 관련된 장비는 꼭 점검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야외활동이 많아지기 시작하는 봄, 친환경 이동수단인 자전거 !, 올바른 이용으로
'육체적 건강'과 '에너지 절약'이란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