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자전거 포털을 목표로 설립되었고 출발한 만큼
자전거소식 난에 자전거 관련 업체들 소식난도 있었으면 어떨까 합니다.

각 메이커와 수입사별 새제품 새기종과 새기술에 흥미를 갖는 분들도 많기 때문이며

각 업체별 홍보담당이 글과 사진, 영상들을 직접 올릴수 있게하거나

그런 정보들을 취재하여 보기좋게 정돈한 자전거 관련 매체들과 협의하여

관련 기사들을 어디로건 쉽게 링크할 수 있도록 함도 좋을듯 하며

차후 이곳의 수익원이 되어 이곳을 유지하는 든든한 기둥이 되어줄듯 합니다. 

네이버가 초기에 매스컴 선전을 집중적으로 내어 국내 검색시장을 휘어 잡았고

다음의 경우는 당시 상당한 노드 유지비가 들어 그 개설이 쉽지않았던 동호회

즉, 까페를 개인 혼자서도 쉽게 개설할수 있도록 하여 사람들을 끌어모으는데
성공하고 까페를 바탕으로한 포털로서의 자리를 잡아가며 굳힌것을 보건데

이곳도 네이버나 다음넷은 물론, 자전거 관련 매체들에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선전하여
자전거인들에게 널리 알리면서 자전거 관련 정보검색 시장을 한곳으로 모으고

일반 포털이 상업적 가치를 가지는 최소의 요건 즉, 일일 접속수가 30만정도까지는
아니라도, 자전거 인구를 보건데 검색유입 포함 일일 만명 정도라도 유입할 수 있는
수준은 되어야 자전거 포털로서의 자리를 굳힐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우선은 아쉬운대로 회원수 많은 까페들의 도움을 받을 수도 있겠지만

까페 자체는 이미 다음과 네이버에서 완전히 장악하고 여러 편의성도 좋은 만큼,
그 까페들을 이곳으로 끌어 들이기는 쉽지 않을 것이고,

유치한다 하더라도, 그많은 까페들 유지를 위한 노드 유지비 등이 상당할 것이기에
한정된 소자본으로서는 많이 어렵다 생각됩니다.

또한 취향별 오프모임 위주로 운영되어 왔으며 같은 동호회 내에서도 취향이
다르거나 활동시간이 다를 경우 분파와 견제를 일으키는 경우가 많으며

번개참석인원으로 개인적 세를 과시하는 소규모 개인 모임 형태로 한동안만
진행되다가 번짱이 개인 사유로 사라지면 그대로 소멸되는,
수많은 회원수대비 실 활동인구는 겨우 몇백에 불과한 까페

또한 회원들을 자신의 재산, 물건취급하며 서로 쟁탈하고 서로 반목하기 일수인
동호회 까페들의 도움은 극히 한정될수 밖에 없다 생각됩니다.

지난 28년간 컴 통신망과 여러 포털의 흥망성쇠를 고스란히 지켜봐야 했던
필자로서는, 네이버식 공격적 홍보마케팅을 권하고 싶습니다만

네이버는 아리아리하게 생긴 청년 두명이 한글검색엔진과 게임을 내세워 거액의 벤쳐
투자를 받아냈기에 그런 공격적 마케팅을 펼쳐서 단기간에 국내 인터넷을 선점하고
장악할 수 있었지만 이곳은.. 과연? ^^*

정보만 모아 전시하거나 링크하거나 나열하는 정도만으로는 안될 것이라 생각되며
자전거 관련 정보를 쉽게 검색하는, 자전거쪽으로 특화된 검색엔진이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