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액슬을 빼내 점검해보고 있는데

이쪽은 별 이상 없어 보입니다.

레버를 제꼈을때 프레임쪽으로 압축되는 곳도 이상 무

프레임 장착부분을 살펴 봅니다.

135mm 인줄 알았더니 안쪽에 홈이 더 있어서 142mm 였군요.

로터쪽 이상무

싯스테이에 체인빵! 

체인이 저까정 튀어 오르다니.. @.#

이쪽도 별 이상무

행어쪽도 별 이상무, 도데체 잘 풀리는 원인이 뭔지?

휠셋을 살피는데 이너액슬 로터쪽 앤드캡이 조금 풀려 있더군요.

앤드캡을 다 풀러내니 이너액슬과 스프라켓 뭉치가 한번에 빠집니다.

이 앤드캡이 풀려 있어서 비포장로나 계단등을 내려 탈 때 

액슬과 나란한 좌우 진동이 일어나고

이 진동이 레버에 누적되며 레버를 푼 것?

파울이 모두 4개, 다른 파울은 발딱! 잘 서있는데 

혼자 널펀하게 누워 있는 넌 누구냐?

역시 스프링 문제

스프링 잘 다듬어서 재장착

파울 넷다 발딱 잘 서있군요. ^*^

꺼낸김에 뒷허브 베어링 체크

6902-2RS  15 x 28 x 7mm

풀려있었던 앤드캡 원판 가장자리에 오링이 들어있어

오링쪽만 살짝 구리스 발라주다가 

베어링쪽에 잘 붙어 있으라고 구리스 쳐덕!

그런데 그러고 보니 나사식고정이었군요.

이런것 안해도 되는.. Y.Y

라쳇링 라쳇수는 보통 6의 배수로 나가는데, 이것은 27T

아이너 60T 대비 많이 작고 시마노 XT 허브 36T 보다도 더 작군요.

 패달링 비중이 작은 올마에는 이정도로 충분하긴 하겠는데

정밀한 패달기술 쓸 때는 패달 유격이 커서, 느리고 둔한 느낌

졸지당간 허브, 파울 스프링 수리하고 재조립

잔차방을 비좁은 쪽방으로 옮기고 잔차를 손보려니

이리저리 답답하긴 합니다만, 뭐 그냥그냥~ ^*^

엔드캡이 풀려 있었던 것이 액슬이 풀리는 원인이었을까요?

엔드캡 잘 조였으니 일이주간 타보면서 액슬 상태를 살펴봐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