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거꾸로 자전거를 타보신적 있나요?
자세잡기도 어렵고 몹시 위험할 것 같은데요.
구불구불 험한 산길을 자전거에 거꾸로 앉아서 시속 80km로 달린 남성이 있습니다.
보는 이들을 긴장시킨 남성의 도전. 만나볼까요?
노르웨이의 트롤스티건 도로. 이곳은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10대 도로 중 하나로 꼽히는 곳입니다.
얼핏 봐도 아찔함이 전해지는 이곳에서 특별한 도전을 시도하는 이 남성, 특별한 안전장치 하나 없이 거꾸로 자전거를 타고 내려 가는 모습이 조금은 무모해 보이기도 하는데요.
더군다나 빗길이라 좀처럼 마음을 놓을 수가 없습니다.
본인의 삶 전부를 극한의 창의적 예술로 불태우겠다는 이 남성은 앞으로도 이런 무시무시한 도전을 계속 이어갈 것 같은데요.
세계에서 손꼽히는 강심장이라 해도 손색이 없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