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서구에 위치하며 산복 도로 투어로 같이하면 좋을 것 같고요
민주공원은 무료주차가 가능하며 대중교통은 508번 43번 버스 승차 민주공원에 하차하면 됩니다.

공원 경내에 70m 높이로 우뚝 서 있는『충혼탑』은 시내 어디에서 보아도 우뚝 솟아 그 위용을 잘 나타내고 있습니다. 공원 북쪽에 있는 충혼탑은 1948년 8.15 대한민국 건국 이후 나라와 겨레를 지키기 위해 싸우시다 장렬하게 돌아가신 부산 출신 국군 장병과 경찰관을 비롯한 애국 전몰 용사들의 영령을 모시고 있는 성스러운 위령탑입니다. 본래 충혼탑은 1957년 6월 지금의 용두산공원에 충혼탑을 건립하여 부산·경남 출신의 호국영령들을 모셔놓았으나, 당시 충혼탑은 규모가 작을 뿐만 아니라 경건한 분위기 조성이 어려워 1983. 9. 7. 경남 출신 영령들은 경남 창원으로 부산 출신 영령들은 이곳 중앙공원에 각각 모셔 놓았습니다. 이 탑의 8개의 연꽃 형태의 좌대와 9개의 열주(列柱) 아래 반원형으로 된 영현실에는 위패가 모셔져 있습니다. 영령들의 위패는 현재 총 9,372위가 (육군 7,564위, 해군 367위, 공군 64위, 경찰 577위, 재일학도의용군 135위, 근로자 동원, 애국단체 등 기타 665위) 모셔져 있습니다.

그럼 민주공원 안내를 해보겠습니다.

민주공원 충혼탑은 부산 어디에서도 보이며 이곳에서 내려다보는 부산항의 조망도 상당합니다.
먼저 산복 도로에서 자전거로 올라보는데요 이바구 마을을 돌아보고 산복 도로 타고 올라옵니다.

민주공원의 대한해협 해전 전승비입니다.
이렇게 역사적인 해전이 있다는 것도 모르고 있었네요..

민주공원을 돌아보는 시립도서관이 민주공원 옆자리에 위치합니다.

도서관 옆에 위치한 광복 기념관이며 자전거 복장이 아니라면 한전 들어가 보고 싶은 곳이지만
예의에 어긋날 것 같아 외부만 촬영했습니다.

부산 과광복기념관의 자세한 설명도 함께 있습니다.

부산에 사신다거나 혹은 시간이 되신다면 중앙공원과 부산 민주공원은 둘러볼만한 꺼리와 풍경이

여러분을 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