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규칙
여행짐 챙기기 제 1 규칙은 출발지에서 항상 짐을 다시 재배치하여 챙기는 것이다. 비나 추위, 강풍과 같은 힘든 주변 환경에서 수월하게 버티도록 해준다. 또한 짐을 잘 챙기면 공간 활용에도 효율적이다.
제2규칙
우리의 제 2 규칙은 종류에 따라 가방을 싸야한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조리용품 가방 1개, 캠핑용품 가방 1개, 2 개의 옷가방으로 나눈다. 종류별로 가방을 챙기면 필요할 때 여기저기 뒤지지 않아도 된다.
조리용품 가방 내용물 : 스토브, 냄비, 코펠, 연료병, 티백, 도마.
캠핑 가방 내용물 : 텐트, 슬리핑매트, 침낭, 베개, 전기용품
옷가방 내용물 : 옷, 세면도구, 신발, 모자, 구급약품
핸들바/랙팩 내용물 : 핸들바 백에는 바로 꺼내서 사용할 수 있는 물건들을 넣는다. 그리고 랙팩에는 음식물과 부피가 큰 아이템을 챙긴다. 핸들바 백에는 여권, 돈, 썬크림, 장갑, 버프, 지도, 서류, 손세정제를, 랙팩에는 텐트폴, 레인쟈켓, 아이패드, 뮤젯트 숄더백, 여분의 비닐 봉투를 챙겨 넣는다.
<조리용품 가방, 알리 옷가방, 캐트 옷가방, 캠핑 가방>
제3규칙
우리의 제 3규칙은 부피가 큰 아이템을 압축팩에 챙기는 것이다. 우리가 그렇게 많은 짐을 가지고도 세계 여행을 할 수 있는 이유는 짐의 일부를 압축팩에 보관하기 때문이다. 텐트, 슬리핑백, 옷, 다운 재킷을 압축해서 챙긴다.
보너스 조언 한마디
롤탑 가방 중에서 오르트립 백롤러 플러스 가방을 발견했다. 이 가방은 다른 패니어 가방 디자인 보다도 훨씬 많은 용품을 넣을 수 있다. 가방 하단을 제대로 챙기면 신발 두 켤레를 더 넣을 수 있다.
<롤탑 패니어 '제대로' 잘 챙겨진 상태> <롤탑 패니어에 신발 두 켤레 챙겨넣은 상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