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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2017.04.10 02:57
1초 순간의 사고....( 김팔용 3편)
추천 수 0 댓글 7
라이딩 중 앞서서 달리던 차량이
우측 차도로 약간 자리를 피해주면 드는 생각이 뭘까요 ?
자전거에게 먼저 지나가라고 양보해주는 것으로 생각이 들지요?
그런데
운전자가 뒷편에 있던 자전거 동호인을 보지 못했다면
이것이 무슨 의미일까요?
1초의 판단착오가
오른쪽 팔 뚝과 두다리의 복숭아 뼈가 부러지는 대형사고의원인이 되었습니다.
사고후 완치까지는 2년이 걸린 이유가 있습니다.
장애등급을 받은 신세에서
지금은 다시 자전거 시합에 나갈수 있게 되어 정말 다행입니다.
우리 동호인들에게 도전과 용기를 불어 넣어주는 김팔용 선수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대한민국 만세 김팔용선수! ^^ 
당신을 응원합니다!
당신을 통해서 많은 사람들이 용기와 힘을 얻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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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순간이 2년 장애자를 만들었군요..조심해야겠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