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도 속도에서 정말 대책 없네요....
제 경우 일반 도로 에서야 20 ~ 30 키로에서도 자전거 바퀴 하나 또는 자전거 몸체 정도 거리를 유지하니 앞 차가 급 브레익 밟기 전에는 안전 합니다.
그런데 요사이 한강 둔치에서 30 키로가 훨~~~~ 넘는 속도로 앞차와 20 ~  30 센티도 채 않되게 로드 싸이클 이나 MTB 타는 애호가들....
사고나면 혼자만 다치는게 아니고 남들도 다칠수 있으니 신경좀 써야 되겠더군요!
자전거 안전거리는 그 경우 마다 다 틀리니 딱 얼마라고 말하기 너무 힘듭니다!

운동량 = 충격량 이며 속도의 제곱근입니다. 다른 변수들은 상수비율
무게, 접지력, 반응 속도등등의 다른 변수가 일정할때는 속도가 빨라질수록 제동거리 또한 제곱근으로 길어 질 것입니다.
반대로 속도가 느려질 때 제동거리는 제곱근으로 짧아질 것이지요.

절대다수인 시속 20km 이하의 생활차를 기준으로 했을 때, 회피 기동이 용이한 자전거의 경우는

한대가 낄 수 있는 2m 정도의 거리가 모두의 최소 안전거리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드레프팅등 소위 피빨기는 후방 추돌의 위험 즉, 위법의 위험을 감수한 주행일 뿐입니다. 사고시 덤탱이~ 

주행속도에 따라 달라지겠죠~~.
Bike Tour 갔을 때 다운 힐하기 전에 자전거 인솔자가 안전거리를 '자전거 3대' 간격으로 유지하라고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