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 자전거는 미니벨로형, 시티로드형, 산악자전거형으로 구분을 지울 수 있는데

미니벨로형 전기자전거는 주로 접이식으로 되어 있어서 자전거+지하철 로 이동할때

아주 편리합니다.

특히 주말에는 자전거의 대중교통이 가능하지만, 주중에는 자전거의 대중교통이용에

제한을 받고 있는 있습니다.

그러나, 미니벨로를 접이식으로 하면 자전거가 아닌 화물로 간주되어 주중,

주말에 상관없이 대중교통을 연계해서 이동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뿐만아니라, 자동차의 트렁크에 접어서 넣으면 쏙~ 들어감으로 자가용+ 자전거 여행도

가능합니다. 그래서 우리나라에서는 미니벨로형 전기자전거의 수요가 많이 늘고 있습니다.

그러나, 약간의 문제가 있습니다.

소비자들이 저가의 전기자전거를 찾다보니 내구성이  약해  잔 고장이 많은 제품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아래 현재 진행중인 크라우드 펀딩 제품을 보면 아주 탐이 납니다.

왜냐하면 제품의 구성이 거의 완벽에 가깝게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대만의 Tern 미니벨로에  독일의 36볼트, 250왓트의 중앙구동형 보쉬(Bosch) 모터,

앞뒤 디스크 브레이크, 앞뒤 펜더, 튼튼한 랙 등 모든 부품이 아주 짱짱합니다.

그런데,가격이 좀 비쌉니다. 미국에서만 판매되고 가격은 372만원입니다. 

우리나라에서 판매되고 있는 저가형 제품 가격의 약 3배가 넘지요.

자전거와사람들 매장에는 미니벨로 전기자전거가 중국산 부터 스위스 산까지

125만원 부터 600만원짜리가 있는데 이 제품도 한 번 수입해야 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