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로 8박10일 여행을 가기위한 짐들입니다~

우선 해변부터 고산지대까지라서 반팔반바지부터 얇은 다운까지 챙겼습니다~

어차피 미주는 23kg가방 2개까지라서 넉넉하게 챙겼습니다~

나이키 카고백도 하나더 챙겼기때문에 돌아올때 역시 짐에대한 부담감은 전혀~ 없네요~

확실히 여행기간이 짧으니 짐도 적습니다~

이번에는 장비 목록입니다~

여행은 어떠한 일이 일어날지 모르기때문에 렌즈는 좀 넉넉하게 챙겼습니다.

예전 하와이 신혼여행때 렌즈가 파손되어 마지막에는 35mm로만 촬영을 했었거든요~

도심 관광할때는 85gm과 삼양14mm 35mm디스타곤으로 나갈꺼고요.

산악구간에서는 삼양14mm와 라이카렌즈90mm로 짐을 최소화 할겁니다.

짐벌의 경우에는 저와 같이가는 셰르파가 고프로와 고프로용짐벌을 챙겨가기때문에 산악구간에서는 고프로용 짐벌을 운용할까 합니다.

가장 신경을 많이쓴부분이 메모리와 배터리입니다.

여행스케쥴상 배터리를 충전할 시간이 많지 않을듯 하고 긴 비행시간때문에 외장배터리를 많이 챙겼습니다.

총 용량 30,000mah~

카메라 배터리 2개 1080mAhx2

짐벌 배터리 2600mah x3

여행시 주의사항은 베터리는 수화물로 보낼수 없습니다.

무조건 기내탑승~

배터리는  50,000mah 까지 가능합니다.

10,000mAh = 36Wh

노트북이 없어서 배터리 압박은 없어요~

메모리카드는 128gb x2, 64gb x 5 이렇게 챙기긴 했는데 영상때문에 좀 부족할거 같아요~



액체류는 모두 케리어에 넣고 배낭에는 카메라 장비, 베터리, 최소한의 속옷과 옷만 챙겼습니다.(가끔 수화물이 늦게 오는 경우가 있어서 짐을 나누어 챙깁니다.)

이제 여행준비가 끝났네요..

최근에 일때문에 너무 바빠서 여행준비도 못했는데 나름 준비는 잘한거 같아요~

그럼 다녀와서 여행기도 열심히 써볼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