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2017년 MTB 자전거 의 세로운 판도
자전거 브랜드에서 2017년식 자전거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몇몇 브랜드는 17년식 자전거를 구입 가능합니다.
17년식 MTB자전거는 무엇이 변했을까요?
바로 '부스터' 입니다.
이 말은 포크 허브의 폭을 말합니다.
사진 출처 : http://www.scott-korea.com/
물론 큐알방식의 허브방식은 제외 합니다.
앞 15액슬방식의 허브 사이즈는 기존 100X15 , 뒤 12액슬방식의 허브 사이즈는 기존 142X12
하지만 17년식 자전거의 사이즈는 앞 110X15, 뒤 148X12 입니다.
이 말은 16년 식 이전 자전거와 17년식 자전거의 호환이 어렵다는 말이 됩니다.
기존에 사용하는 휠은 17년 식 자전거에는 맞지 않는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현재 추세가, 앞 1단에 뒤 12단 방식의 구동계입니다.
또한 폭이 넓은 타이어가 개발됨에 따라,
자전거 브랜드에서는 좀더 많은 부품의 호환성을 위하여 '공간'을 여유있게 만드는 게 그 이유 입니다.
이에 맞게 자전거 업계에서는 호환이 가능한 부품을 출시할 가능성도 있지만 이 가능성은 희박해 보입니다.
자전거 브랜드가 예전에 비해 많아 지고, 공급은 많아 지지만, 공급량에 비해 소비량은 줄어들게 됩니다.
그러한 이유로 자전거 업계에서는 변화를 주어 소비자들의 구입 욕구를 이끄려 내고 있습니다.
이러한 결과는 소비자에게는 좋지만은 않은 결과를 보여주게 됩니다.
1. 자전거부품의 호환성이 떨어짐
2. 중고자전거 가격 하락
3. 빠른 변화에 대한 소비 위축
모든 17년 자전거가 위와 같은 사양으로 출시 되는 건 또 아닙니다.
흔히 고가 자전거에는 위와 같은 방식이 도입되었지만,
알루미늄 프레임에 저가 자전거에는 기존 방식이 그대로 이어졌습니다.(저가 자전거라고 해도 가격이 100만원이 넘는다.)
사진 출처 : https://www.specialized.com/
위 브랜드의 자전거에서 오른쪽 자전거는 기존 방식이 적용되었지만 나머지자전거는 새로운 규격의 방식이 적용되었습니다.
사진 출처 : http://www.scott-korea.com/
위 브랜드도 마찬가지로, 가장 왼쪽에 보이는 자전거만 새로운 규격이 사용되었고 나머지 자전거는 기존 방식을 채택하였습니다.
사진 출처 : http://www.trekbikes.com/
위 브랜드 또한 오른쪽에 있는 자전거에는 기존 방식이(한가지 자전거에는 새로운 방식이 앞에 포크에만 적용) 나머지 자전거에는 새로운 방식이 사용되었습니다.
여기서 공통된 사항 한가지.
새로운 사양은 고급자전거에만 사용되었다는 사실입니다.
뭔가 씁슬한 사실이네요..
자전거에서도 흙수저, 금수저로 구분되어야 하는지....
자전거를 잘 모르시고 구입하게되고 나중에 이러한 사실을 알게되었을때는 이미 늦거나, 상관없거나 둘중 하나 일 겁니다.
기존 방식의 자전거는 기존 부품과의 호환성이 좋다는 장점이 있지만,,,
새로운 규격과는 거리가 멀어지니,,, 이또한 애매한 상황이 됩니다.
결정은 소비자 몫 입니다.
* 위 내용은 지극히 개인적인 소견일뿐 정확한 근거는 없습니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
1537 | 신호등을 잘 지킵시당~~점프하는 자전거~ 6 | 임규genie | 2018.03.15 |
1536 | 파인애플 맛있게 먹는 방법 5 | 임규genie | 2018.03.15 |
1535 | 파인애플 이렇게 잘리는 거야 5 | 임규genie | 2018.03.14 |
1534 | 엄마 물고기 지나가!! 아니란다 아들아 저건 팩맨이란다 4 | 임규genie | 2018.03.14 |
1533 | 기자를 사랑하는 축구선수~ 5 | 임규genie | 2018.03.14 |
1532 | 안녕하세요 디씨에서 활동하다 이시온 사람입니다 12 | 디씨에서옮김 | 2018.03.14 |
1531 | 양아치 폼잡다 1 | 임규genie | 2018.03.14 |
1530 | 이쪽으로 오는분 스톱!! 3 | 임규genie | 2018.03.14 |
1529 | 야잇! 나삔 넘앗!! 6 | 골드 | 2018.03.13 |
1528 | 양아치 폼잡다 1 | 임규genie | 2018.03.13 |
1527 | 거기 경비원 폼잡지말고 비켜~ 4 | 임규genie | 2018.03.13 |
1526 | 럭비를 아는 개 4 | 임규genie | 2018.03.13 |
1525 | 강아지용 짐볼의 위력 4 | 임규genie | 2018.03.13 |
1524 | 비키니녀 워터 슬라이드 명장면 1 | 임규genie | 2018.03.13 |
1523 | 할아버지의 거미 잡는법~ 5 | 임규genie | 2018.03.12 |
1522 | 일본 여행 9 | 말보로맨 | 2018.03.12 |
1521 | 트라이얼 자전거 스턴트 괸찮한거 보여줄게 13 | 임규genie | 2018.03.10 |
1520 | 자네 라이터 없나!? 잠만 기다릴 세~ 9 | 임규genie | 2018.03.09 |
1519 | 프레리도그는 주위를 뱅뱅 돌아요~ 7 | 임규genie | 2018.03.08 |
1518 | 캐논데일 ' 히치바이커' 자전거여행자 지원 프로젝트 지원자 모집. 시냅스를 타고 여행을 떠나보세요! 6 | 안젤라 | 2018.03.08 |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자전거 유통구조상 그네들 각 브랜드의 손과 발이 되는 샵들의 입장에서는
수명이 상당히 긴, 기존 판매된 규격의 유지보수 재고부담과
신규격의 재고부담까지 고스란히 떠안게 됩니다.
산악쪽에서 규격의 다양화와 함께 선택의 다양성이 주어지는 것은 좋으나
실 수요자의 입장에서는 혼란이 많고 유지보수 문제로 짜증도나고,
그러다 보니 산악쪽은 인구 감소와 함께 수요 감소도 나오는듯 합니다.
뭔 규격이 그리 많은지?
로드쪽은 제조 기술발전은 있지만 규격 변동은 거의 없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