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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타고 한강 첫 얼음
출처 : http://blog.naver.com/disobedient.do 외모로 버텨온 나날들 님 블로그
해가 채 뜨기전 자전거를 타고 나가서 해가 지고난 후 12시간만에 집에 도착.
서울을 80km 를 달리고 들어옴.
오늘의 날씨는 첫 영하.
한강자전거도로 여의도 지난 부근
올해 첫얼음 발견.
말만 춥다고 그런줄알았지.
이렇게 직접 얼음을 보게 되니 더 추워졌다.
장갑은 낄 생각도 못한 내가 밉다.
오늘 총 달린 거리.
나갈때는 그냥 한강을 한 바퀴 돌려고 했다.
한강은 20여년전부터 자전거 타고 워낙 자주갔기에
금방 실증을 느끼고 행주대교를 건너 턴을 하고 이촌에 도착할 즈음
어디 갈곳이 없나 생각하다가
넓고 조용한 올림픽공원을 갔다 왔다.
나간시간 : 오전 6시 ??분
들어온 시간: 오후 6시 ??분
여의도공원 내의 그네...
타진 않았습니다.
자전거 바람으로 충분히 춥기에..
63빌딩
초등학교때 교회에서 단체로 한번
20대 초반 한번. 두번 가봤네요
오래된 건물이지만 촌스럽게 느껴지지않는건.
금색이라 그럴까요?
여의도공원의 놀이터.
월요일 아침이라 그런지 조용합니다.
아침 햇살 받아 붉은색이 선명한
남들은 실물보다 멋지게 나타내는데..
제 카메라의 성능과
제 기술은 실물보다 마이너스네요
이런걸 찍으면 나도 뭔가 찍는다는 느낌.ㅎㅎ
둘만의 쉼터
저도 쉰적이 있지요.
여의도의 요트나루
아직 우리나라에선 낯선? 풍경이란 생각에
외국같은 느낌이...
주황색 얏~얕~ 야~트가 멋스럽네요.
요트 핸들도 심플하니 왠지 멋스러움이...
수영은 커녕 물에도 안뜨는 저는
탄다면 큰걸 타고 싶네요
요트들이 보기보단 실내가 넓더라고요.
한강의 많은 승강기중
유일하게 사선으로 올라가는...ㅋㅋ여의도에서 조금만 달리다 보면 선유도 조금전에 나오는...
쓸데없이 타보고 올라갑니다.
요즘 많은 한강다리위에 있는 카페.
제가 볼때 이렇게 생긴 카페는 여기뿐인듯 합니다.
다른 다리들은 거진 타워형?으로 되있잖아요.
카페들이 생긴당시 집에서 가장 가까운 동작대교위에 카페에 가서
차와 식사를 했는데...
맛은...
그게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갔습니다.
역시 이른 아침이라 문은 안열었네요.
날씨가 추워서 문을 열었다면
따뜻한 아메리카노 한잔 했을텐데...
돈 굳었네...
선유도공원
딱 한번 가봤습니다.
다시 가보려 했지만
자전거 출입금지. 자전거 자물쇠가 없어서
자전거를 두고 갈수가 없어요.
이른시간이라 살곳도 없고
한강의 편의점들엔 자물쇠는 없네요
힘들게 자전거 타고 올라온 김에 한장~
여기도 그네가 있네요
얼마남지 않은 단풍잎이 느낌있지요~?
음...
저처럼 추울꺼 같네요.
외국아이의 뜀박질
잘뜁니다. 한참을 뛰어 가는데...
사진 찍으며 달린저보다 앞서서 가더니 사라져 버렸습니다.
외국인들 아침에 조깅을 참 좋아하죠~
아침에 만나는 외국인들은90% 이상이 뛰어다닙니다.ㅋㅋ
샌프란시스코의 금문교 같지요~?
외국아이도 그런 생각을 했을지...
얼마전 부터 부쳐진
신선합니다. 웃기고...
인어공주의 말풍선엔 <물먹었어ㅜㅠ>라고 쓰여있네요.
한참전부터 별 진전이 없어보이는데
중단이 된건지... 원래 오래걸리는 작업인지...
또 쓸데 없이 전기세 낭비하고 있습니다.
다리는 건널수 없고 한강만 들어오기 편하게 만든.
전기 쓰며 올라왔으니 사진이라도
월요일 아침. ㅎㅎ
상쾌한 기분으로 출근하는이가 얼마나될지...
이쪽 차선이 좀더 상쾌하겠네요.
강서지구의 공원입니다.
한강따라 가는길 거진 끝이 다와가죠.
인천쪽(아라뱃길)으로 빠지는 경우를 제외하면.
아라뱃길 시작점까지 가는길은 한강보단 덜 다녀 그런지
공원이나 조형물등 보는것들이 새로워서 그런지
아직까진 달리는 기분이 좋습니다.
한~~~
20년만에 타보는 미끄럼틀
짧아서 아쉽네요.
강서에도 피크닉장이 있는줄은 몰랐네요.
그냥 쌩~ 지나치던 곳이라...
지도를 보아도 어디에 있다는건지...그쪽으로 들어가는 입구가 있었나 싶네요
강서에는 이런 습지생태공원이 있습니다.
한강의 끝쪽에서만 볼수있지요.
해를 바라보며 찍으니 갈대가 하얗게 나오네요
행주대교를 건너 강북쪽으로 넘어갑니다.
행주대교를 넘어갈시 강북쪽에선 한강을 진입하기가 조금 복잡하죠.
방화대교까지 한다리를 좀 생뚱맞은 길을 달려서야 진입이 가능합니다.
행주대교에 오기 한참전부터 한강중심부에 비해
한강에서 바로다리를 건너 강북쪽으로 갈길이 없는 것도좀 아쉽죠
가양대교 또 쓸데없이 타고올라갔다가 사진만 찍고 내려왔습니다..
난지 공원에서 노을공원 올라가는 입구입니다.
몇번 올라가봤는데
생각보다 힘들진 않습니다.
자물쇠가 없다는 핑계로 또 가지 않았습니다.
야구장이 2개 있습니다.
어린 시절 놀이터나 학교에서만 했는데..
이런곳에서 정원을 채우고한번쯤 해보고 싶네요.
제 자전거가 나왔네요
책갈피가 한개... 두개.....
많네요...
이곳에서 매번 락페스티발이...
저 잔디밭이 무대가 되고.
작년에 왔다가 큰부상을 입고 집에 갔습니다.ㅠㅜ
그냥 지나가다가 우연히 락 페스티발을 보았죠.
그리고 그옆엔 자전거mtb체험장? 인가가 있으니...
바로 여기죠. ㅠㅜ
다양한 코스가 있습니다.
바로 여기서 부상을 입었네요.
점프대라기보단
뭐랄까...
제겐 추락대 였네요.
가장 낮은 곳을 택했건만...
아직까지도 넘어진 이유를 모른채...
아끼던 운동복바지가 찢어져 못쓰게 되고
어깨에 메고 있던 카메라도
놀랬는지 배터리까지 튀어나가버리는....
http://blog.naver.com/disobedient/150148900499 (참고)
망원지구에 꽃들을이쁘게 심어놓았네요.
한가로운 모습
이촌지구.
큰 개
이촌지구는 집근처 반포다음으로 자주오던 곳이었는데.
좀 조용하고 뭔가 공원이나 가족이 쉰다기 보단 조깅이나 운동하기에
더 어울리는 지구인것 같아요.
자물쇠 사러 킴스에 가기위해 반포를 빠져나갑니다.
벽에 그린 그림들이 귀엽네요.
fly me to the moon~~
올림픽공원에 가서 사진을 찍고 돌아오는길 입니다.
이런승강기도 강북쪽보단 강남쪽이 더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편의점도 강남쪽으론 고루고루 있는데...
강북쪽으로는 몇군데가 없습니다.
뚝섬이나 난지 망원 이촌 정도에서 본것같네요.
구리쪽 근처에도 하나 있는것 같네요.
나름 잘찍었다 생각하는 사진.
헬기가 떳습니다.
삼성이라 쓰여있네요.
점점 가까워진다 생각했는데...
착륙하네요.
쿵.
금세 다시 날아오름.
안전요원에게 물어보니 삼성바이어 때문에 온거라네요.
저걸타고공항에가서 일등석을 타고 돌아갔을려나.
엄청난 바람과 날리는 풀들때문에
촛점이.....
집주변이라 그런지 몰라도 가장 좋아하는 반포한강.
20년전 개발이 덜 되었을때가 사람도없고 참 좋았는데
말라뮤트 후배가 아파트에서 키웠었는데.
어느날 놀러가니 후배 방문이 반이 없어졌어요.
개가 다 물어뜯고 뚫린 문으로 다니더군요. ㅎㅎ
해가 저물어 점점 선명해지는 달.
디지털 줌까지 당기니 주변이 더 어두워 지네요.
20년간을 들락거린 반포한강 진입로
여기도 그냥 시멘트 바닥이였는데..
집나가서 12시간동안 초코바 하나먹고 돌아와서
너무 배가고파 맛 없어서 남긴 닭볶음탕을 가스렌지에 올려두고
한참후에 발견.
엄청조리고 태우니 좀먹을만 해졌네요.
찬바람을 너무 맞아서 머리가 지끈지끈 합니다.
감기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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