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5회를 맞이하는 "횡성 둔내 고랭지 토마토 축제"가 강원도 횡성군 둔내 종합체육공원에서 8월7일 부터 8월9일 3일간 펼쳐진다. 이번 행사에는 '최고의 토마토와 함께하는 여름 가족 축제'라는 주제로 둔내 고랭지 토마토 축제위원회 주관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열린다. 이번 토마토 축제는 여름 휴가철이 한창인 8월에 개최됨으로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로 준비된다. 붉게 물든 토마토 풀장에서는 금반지와 횡성한우 송아지 한 마리를 찾는 경품이벤트가 진행 되며,토마토 쌓기, 군민 대통합 스파게티 만들기, 메기 맨손잡기, 광복70주년기념 평양민속예술단 특별공연, 특별가수 초청공연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펼쳐지며, 행사기간동안 농가에서 직접 생산한 둔내 고랭지 토마토 저렴하게 제공된다. 또한 행사 기간 중 마지막 날인 8월7일(일) 둔내군의 천혜의 산악코스에서 토마토 축제 일환으로 자전거 페스티벌이함께 개최된다. 이번 자전거 행사는  경쟁이 아닌 비경쟁 투어 형식로 개최 되며,  행사에 참가한 참가자 전원에게 참가기념품, 중식 그리고 지역 특산품 둔내 고랭지 토마토를 참가자 전원에게는 지급한다. 토마토 축제도 즐기고 천혜의 자전거코스를 체험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