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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룩시장 (Flea Market)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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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시즌, 모기 깨물지 못하게 뭅뭅~~  Move!!


몇년 전만 해도 이 동네엔 아주 작은 산모기들만 있었는데 초록길, 자락길 생긴 이후

사람들이 몰리면서 몸통에 흰줄이 있는 일명 전투모기, 아디다스 모기가 크게 늘었습니다. 


이것들은 발도 안붙이고 공중에서 날며 기본 두세방 심하게는 일곱방까지 연타로 쏴대고

물 때도 따꼼~ 하지만 문 후에 가렵기도 엄청 가렵고 며칠씩 갑니다.

카메라 세팅하고 어쩌구리 하다보면 작게는 십여방, 많게는 스물여섯방까지 @.#


시원한 나뭇잎과 나무줄기와 바위 뒤 그늘에 숨어 있다가 땀냄새 나면 우르르 달려 드는데 

이것들이 땀냄새 맏기 전 즉, 눈치채기 전에 휘릭 지나가면 되기에 

한번 산에 들면 끊임없이 이동해야 합니다. 덥고 습한날 아주 훈훈하게 운동~  ^*^


백련 청룡코스 빠르게 돌고 시원하게 달릴 수 있는 월팍으로 나서 

허리가 울려 반년 가까이 멀리했던 계단 윌리드롭 재활 이틀째~ ^*^ 


이것을 왜 계단에서 하냐구요? 

산길에서는 유사한 형태의 나무뿌리나 돌뿌리등이 있는 경우가 더 많기 때문이며

이곳에서 충분히 연습해서 성공율 90% 이상일 정도로 몸에 익으면 산길에 적용합니다.


성공율 90% 이상이었는데, 소홀했던 반년 사이 70% 정도로 떨어졌더군요.

성공범위에 든 상당수도 살짝 불안하고 감이 많이 떨어진듯 해서

일이주간 더 숙련 후 산길에 적용해야 겠습니다.  


R1024_160611_백련_04.JPG

비 그친 사이 청룡 헬스장 휘릭~

탄력 좋고 짝 붙는 슬립팬츠를 입다가 조금 더 밝은 색상의 트리곤 팬츠로 바꿨는데,

원단 특성이 다르다보니 사진상으로는 덩꼬에 뭐가 낀 것 같습니다. ㅎㅎㅎ


R1024_160611_백련_05.JPG

날이 후덥지근하니 중다리 감독 옷을 벗겨주었습니다.

스펀지 그립이 져지 뒷주머니에 잘 걸려서 좀 불편하다는 것이 원래 사유~ ^*^


R1024_160611_백련_06.JPG

버찌 시즌~  아래쪽엔 이미 까맣게 익어서 떨어지는데

이곳은 그래도 해발 100m 높다고 아직 익어가고 있는 중입니다. ^^;


R1024_160611_백련_11.JPG

노냥 찍는 자리를 선점한 분이 계셔서 조금 옆에서 찍었는데, 이 앵글도 괜챦은듯 합니다.


R1024_160611_백련_13.JPG

트리곤 팬츠 사진특성을 보기 위해 찍어본 것인데..  그냥 그렁저렁~ ^*^


R1024_160611_백련_01.JPG

횡단보도에서 우측 요철주의 표식까지 10m 정도의 거리인데 

왜곡이 적은 똑떼기로 보니 거리가 유난히 짧아보입니다.


엊그제, 요철표식부터 힌색 그랜저를 의식해서 그 거리에 맞추어 감속 들어가는 찰나에 

중간에서 오도방이 휘릭 밀고 들어옴, 오도방을 어찌 피했는지 참~  @.#


오늘은 천천히 달리며 현장을 다시 보니 역시~ 위험천만, 운이 좋았더군요.

월팍가서 잠깐 펌핑턴과 윌리드롭 연습후 근육털기 한번 하고 오늘의 라딩 종료~


아참, 오전엔 하마님과 같이 정말 몇년만에 수영장에 갔는데, 많이 느려지고 숨도 많이 

짧아진듯 하더군요. 반년 빌빌 거린 덕분? 한 30분 돌며 몸에 열이나니 숨도 풀리고

몸도 풀리고 속도감도 조금 나고~  아직 살아있다아~ ^*^


ㅋ~ 온라인 상에는 자전거 야그만 쓰기로 했는데 잠깐 외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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