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뒷 산 임도로 출근겸 운동을 하였습니다.

날씨도 따뜻하고, 바람도 쉬원하니 기분 좋았습니다.

다만 한가지...아침겸 간식으로, 분식집에서 김밥 두줄을 구매 해서 임도 중간에

있는 의자에서 먹고 가기 위해 멈추었습니다.

의자 아래를 보니,,

담배꽁초가 있네요.. 산에서 불나면 이렇게 멋진 코스를 잊어버리게 되는거 아닌가요?

아무리 조심해서 핀다고 하더라도..... 라이딩 하시는 분들 및 등산하시는 분들 조금만 배려 해주었으면 하네요..

김밥먹고 남은 봉지에 땅에 떨어진 담배꽁초 및 쓰레기를 주어보니 짧은 시간안에 이렇게 많이 모였네요..

쓰레기를 치우고 난 자리는 정말 보기 좋았습니다.

김밥 먹고 있는데

벌이 와서 다리를 간질간질 해주네요..ㅎㅎ

주말 아침 일찍일어나 임도 타니 기분은 좋네요.

자전거와 사람들 회원분들 좋은 주말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