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당에서 춘천까지 가는 북한강 자전거 길 강추합니다. 죽기전에 꼭 가봐야 할 곳으로 대성리유원지 청평유원지 자라섬유원지 강촌유원지 의암호순환자전거길 소양강처녀동상 그리고 춘천닭갈비와 막국수 코스입니다. 팔당에서 약 80키로인데 자전거길이 잘되어있어요

지난해 11월 차량 케리어에 싣고 안면도 영목항에 도착해서 펜션 숙소정하고 좌우 해변으로 돌아다녔는데
너무 좋았습니다 특히 해변 모래가 단단해서 모래사장을 자전거로 달리는 기분 은 환상 이였습니다
주변 해변가에서 먹거리도 많구요 ~~ 지금 가시면 비수기라 지출도 ~~ ^^

남한강 물안개 ... 아베크 향기로운 ... 퇴촌 분원리 일주 ~ ^^

팔당대교에서 ~ 두물머리 Course 추천합니다 ~ ^^

양수리에서 서종면방향 ~ 강변 풍경이 여유로운 꽃향기 Cafe ~ Jazz 은은한  진한Coffee 도 좋답니다 ~ ㅎ

...  둘만의 오붓한 시간  ...  열정의 밤 지새고 ~ 동터오는 새벽녘 ... 

 베란다 너머로 ~ 피어오르는 물안개는~  이 세상에 살아있다는 쾌감입니다 ~ ^^

섬여행 코스는 어떠신가요?
http://bikenaver.com/index.php?mid=islnd

오.. 다들 디테일한 답변.ㅎ.ㅎ 너무 감사합니다~ ㅎㅎㅎ

지역과 테마, 기간 등 알려주시면 더욱 자세한 정보를 주실듯

부부의 하루에 가능한 라이딩 시간,거리와 실력이 먼저 중요해요. 그것 모르고 멀리 갔다가 큰 낭패봅니다. 하루 평균 40~ 50키로 잡아야 여유롭게 구경하면서 여행할수 있습니다.

저는 포천 산정호수 쪽 유일한 샵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샵홍보는 아니지만 내년에 이동네에 자전거대회 유치를 계획하고 있구요.
산정호수는 관광지이고 이동으로 넘어가는 여우고개 (일동방향) 비둘기낭폭포 (천년기념물) 캠핑장과 팬션들이 있고
맛집도 많습니다. 신철원쪽으로 가면 백마고지, 고석정, 한탄강줄기등 명소도 많이있습니다.
주소는 포천시 영북면 입니다^^ 비수기라 식당 팬션등 비용도 저렴할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