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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덤 바이크의 악몽 (2013.8.26 첫 출격후)
카본과 쌍라이트의 꼬임에...부부관계(?)가 좋아 진다고 탠덤을 멜 오다로 샀슴다.
무게?? 23kg로 폴더형..
팔당가서 장어 사준다고 마눌 꼬셔서 잠실대교까지 자동차로 도착!
...여기까지는 진행이 아주 좋슴다. 복장 끝내주죠?? ㅎㅎ
마침 소나기가 쏱아져서 다리 밑으로 대피~~ 뒷짐 딱~ 지고, "저눔들, 뭐한다고 비오는데 싸다녀~"
이제 비가 그치고 다시 출발~
헥! 헥! 여기까지 죽는 줄 알았슴다.... 부부관계가 좋아진다고~??? 부부싸움 나는 줄 알았슴다... 나 혼자만 패달질 하는 느낌이라...
"금숫가락 은수저"던가??? 여기서 밥먹고...기념사진 박아주고..
팔당 댐앞까지~ 얼굴이 벌건게.... 열 받았다는 증거!!
그래도 능내역까지 간신히 도착!! 내려 와서 빙수 먹으라고해도.. 울 마눌 왈... 잔거를 지켜야 한다며...
다들 떠났는데도 지키고 잇슴다... 나중에 물어보니..잔거 없어지면 집에 못간다고~ 헐~!! 그럼 갈데도 잔거로 가라고~~????
10년은 늙은 얼굴!!
담날... 카본에게 전화 때렸슴다. " 야~! 이거 산다는 눔 있으면 줘 버려라!!"
카본 왈... "형, 나는 첫날 알아누웠어요~, 다섯번은 타야 익숙해 져요~~! "
....해서, 다시 도전하기로 했슴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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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집 아저씨
쌀팔러 다닐때 생각하면 저정도는 기본일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