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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차 셀카에도 익숙해져 가는듯합니다. 근데 단지 이 앵글밖에 없다는 따분함~ ㅡ,.-
빨강과 하양이 조화된 데이데이 스포츠안경테로 바꾸어 봤는데, 가벼워서 좋군요.
렌즈를 쉽고 빠르게 바꾸어.. 가만.. 그게 아니군요.
렌즈 하나에 안경태를 쉽게 바꾸어 낄수 있다는 그 패셔너블한 것이 특징?
근데 지금와서 애먼 아낙 사귀다 하마발에 밟힐 일도 없고.. 뭐 그냥 근갑다~ 합니다. ^*^
노냥 그자리, 그래도 좋은곳 해질녁엔 더 좋은곳~ ^*^
전에는 저 위 세콰이어 숲길에 하마님과 자주 올랐었는데
그때만도 이곳을 걷듯이 자전거로 천천히 내려타는 것이 목표였었는데
이제는 그게 되는데 정작 하마님이 계단길을 싫어해서 이곳에 가지 않게 된다는.. Y.Y
락길, 공사 초기에는 자재들 나르고 공사한다고 산이 많이 망가져서 많이 화났었는데
완성 이후 사람들이 이길로만 다니기 시작하면서 산 경치 보존이 더 잘되는듯 합니다.
자주 다니던 돌길인데, 못다닌지 4개월 하루가 지났군요. 아직은.. 좀 더~ ^*^
저 뒤에 무악정, 그러고보니 이 나무 그루터기에도 세월의 흔적이 제법입니다.
처음엔 꽤나 탱탱단단한 그루터기 였는데.... ^*^
옥천약수 계단, 여기를 한번 올라타봐야 하는데....
오랜만에 자작나무, 껍질을 얇게 벗겨 카드 그림 용지로 썼던 오래전의 기억들..
위에서 볼 때는 여기를 잔차로 다녔던가? 하며 띵~해하다가도
밑에서 보면 올라 탈만 하네? 하는 곳.. ^*^
허리 삐걱한 이루 30분 이상 걷기가 힘들었는데, 4개월이 넘은 오늘
혹여 싶어 험진 산길은 피하고 이쁜 자락길로만 살살~ 한시간반 걷기가 되는군요.
올라갈 때는 괜챦은데, 내려올 때는 계단등을 내려설 때 허리가 좀 울리더군요.
지금 허리가 좀 묵직해서 다시 찜질중이지만, 머지 않아 등산해도 될듯 합니다.
근데 뭐 정신 차려보면 잔차 몰고 나와있는터라, 언제 등산할 지는 아무도 모른다는? ^*^
산자전거는, 익히는데 시간이 좀 걸려서 그렇지 산에 빠르게 오갈 수 있다는 것에서
꽤 괜챦은듯 합니다. 특히 하산하고 집에 돌아 올 때의 그 막강 편리와 신속성..
특특히 요 말썽꾸리 허리 울리지도 않고.. 아하하하~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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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가 그윽하네요.~ 데이트 코스로 좋을듯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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